일본기상청, 2022년 7호태풍무란·8호태풍메아리 경로 '군산침수·서울날씨·청주침수·대전오늘날씨'

일본기상청, 2022년 7호태풍무란·8호태풍메아리 경로 '군산침수·서울날씨·청주침수·대전오늘날씨'

국제뉴스 2022-08-11 11:11:18 신고

2022년 8호 태풍 메아리 경로 현재위치 (일본기상청 제공)
2022년 8호 태풍 메아리 경로 현재위치 (일본기상청 제공)

일본기상청은 8월11일 목요일 오전 11시기준,  일본 남쪽의 열대 저기압이 북상 중이라며 이 열대 저기압에 대해 “24시간 이내에 태풍에 발달할 전망”이라고 발표하고 있다고 날씨예보했다. 

다음에 태풍이 발생하면 이달 2번째로, 태풍 8호로 불리게 된다.

태풍에 발달 후도 북상을 계속해, 오봉 휴가의 13일(토)경, 동해나 관동에 접근해, 상륙할 가능성도 있다. 진로에 해당하는 지역에서는 폭우가 될 우려가 있으므로, 향후의 정보에 경계가 필요하다.

▼열대 저기압 8월 11일(목) 9시 현재
 중심 위치 일본의 남쪽
 이동 북북서 20 km/h 중심 기압 1006
 hPa
 최대 풍속 15 m/ s

세력의 예보를 보면, 건조한 공기나 강한 상공의 바람의 영향으로, 태풍이 되어도 현저한 발달은 예상되지 않는다. 동해 앞바다의 시점에서의 중심 기압은 1002hPa, 최대 풍속은 18m/s로, 태풍으로서의 하한의 세력으로 접근해 오는 전망이다.

다만 바람이 그리 강하지 않아도 주변에는 활발한 비구름을 동반할 것으로 보인다. 진로에 가까운 태평양 측에서는 태풍 혹은 열대 저기압의 접근에 의해 비가 강해져, 폭우가 될 우려도 있다.

또, 연안부에서는 바람이 강해져, 해상은 파도가 높아지기 때문에, 바다의 레저는 앞두는 편이 좋을 것 같다.

태평양 고기압의 세력에 의해 진로나 접근의 타이밍이 변화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예상 진로도를 볼 때의 주의점]
파선으로 둘러싸인 「예보원」은, 그 시각에 태풍의 중심이 도달할 확률이 높은 범위를 나타내고 있다. 예보원이 큰 것은 진로의 오차가 큰 것을 나타내고 있어, 태풍의 세력이나 크기의 변화를 나타내는 것은 아니다.

또, 태풍의 진로는, 예보원의 중심을 연결하는 선상을 진행하는 것은 아니다.

9일(화) 15시에는 남중국해에서 태풍 7호가 발생하고 있다. 

8월의 태풍 발생수의 평년치는 5.7개로, 예년 태풍의 발생이 제일 많은 시기다. 2차 가을장마에 걸쳐 일본에 영향을 주는 태풍이 차례차례 발생하는 것도 생각할 수 있으므로, 태풍에의 대비를 진행바란다.

오늘 11일(목)도 전선은 동북북부에 정체하고 있다. 전선을 따르는 형태로 활발한 비 구름이 잇달아 통과하기 때문에, 아오모리현이나 아키타현에서는 단속적으로 격렬한 비가 내릴 전망이다.

오늘 아침에는 아키타현 남부에 발달한 비구름이 퍼지고 있어 일부에서 비가 강해지고 있다. 8시 40분까지의 1시간에는 유리본소시・야시마에서 29.0mm, 동유리로 28.0mm의 강한 비를 관측했다.

이 비 구름은 1~2시간 정도로 동쪽으로 빠지지만, 일본해에는 활발한 비 구름이 앞두고 있기 때문에, 단속적으로 비가 내릴 전망이다. 다음 비구름은 낮 전후에 아키타현 북부에서 아오모리현 쓰가루 지방을 통과할 예상이 되고 있다.

오늘 밤 늦게부터 내일 12일(금) 아침에 걸쳐서는, 전선상에 발생한 저기압이 홋카이도 부근을 진행할 전망. 저기압을 향해 습한 공기의 흐르는 기세가 강해져, 비구름이 한층 더, 발달하기 쉬워진다.

특히 내일 미명부터 이른 아침은 1시간에 80mm를 넘는 맹렬한 비가 내릴 우려가 있다. 일단 떨어진 강의 수위가 급격히 상승하거나, 지금까지의 폭우에 의해 느슨해지고 있는 경사면이 무너지는 등의 위험성이 높아질 전망. 대피를 고려할 때는 오늘의 밝은 시간에 완료되도록 진행해야 한다.

또, 저기압이 통과하는 타이밍에서는 홋카이도에서도 격렬한 비가 되어, 도로 관수 등의 영향이 나올 가능성이 있으므로 방심을 할 수 없다.

13일(토)~14일(일)은 일단, 코야스 상태가 됩니다만, 15일(월)부터는 다시, 비가 강해질 전망입니다. 저기압이나 전선이 통과하는 16일(화)에 걸쳐 동북북부에서는 강우량이 증가해, 홋카이도에서도 비가 강해질 것으로 보인다.

폭우가 반복됨으로써 하천 범람이나 토사 재해의 발생하기 쉬운 상황이 계속될 전망이다. 

2022년 8호 태풍 메아리 경로 (기상청 제공)
2022년 8호 태풍 메아리 경로 (기상청 제공)

반면, 우리나라 기상청 태풍정보는 다음과 같다.

제16호 열대저압부가 발생한 가운데 12일 03시 일본 도쿄인근에서 8호 태풍 메아리로 발달할 예정이다.

2022년 8호 태풍 메아리 경로 현재위치는 다음과 같다.

12일03시 일본 도쿄 남남서쪽 약 690km부근해상
13일 03시 일본 도쿄 남서쪽 약250km부근해상
14일 03시 일본 삿포로 남남동쪽 약 540km부근해상
15일 03시 일본 삿포로 동북동쪽 약690km부근해상에서 온대저기압으로 약화될 예정이다.

이 열대저압부는 24시간 이내에 제8호 태풍 메아리(MEARI)로 발달하여, 96시간 이내에 온대저기압으로 변질될 것으로 예상된다.

7호 태풍 무란 현재위치는 베트남 인근에서 북상하고 있다.

2022년 7호 태풍 무란 이동경로는 다음과 같다.

11일 15시 베트남 하노이 북북동쪽 약30km부근육상
12일 03시 베트남 하노이 서쪽 약210km부근육상

제7호 태풍 무란(MULAN)의 뜻은 중국에서 제출한 이름으로 목란을 의미한다.
이 태풍은 24시간 이내에 열대저압부로 약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11일 목요일 오늘의날씨, 내일의날씨 (기상청 제공)
11일 목요일 오늘의날씨, 내일의날씨 (기상청 제공)

2022년 장마기간시기가 다시 올라온 2차 가을장마전선의 영향으로 중부지방 집중호우에 이어, 충청권에 물폭탄을 쏟아붓고 수도권 다시 비가 북상하고 있다.

이번 집중호우로 사망 11명 실종 8명이 발생하고 수천대의 차량 및 전기차 외제차가 침수돼 대피하는 상황이 벌어졌다.

기상청은 목요일인 11일 오전 09시 현재, 충청권과 전북북부, 경북북부에 호우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충청권남부와 전북북부를 중심으로 시간당 30~50mm, 특히 전북북부서해안에는 50~100mm의 매우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다고 전했다.

충청 최대 150mm 비 예보가 있다.

호우경보 : 세종, 대전, 전라북도(김제, 군산, 부안), 충청북도(음성, 진천, 옥천, 괴산, 보은, 청주), 충청남도(계룡, 서천, 보령, 청양, 부여, 논산, 공주, 천안)

호우주의보 : 경상북도(경북북동산지, 봉화평지, 영주, 예천, 문경, 상주), 전라북도(전주, 익산, 진안, 완주), 충청북도(증평, 단양, 제천, 충주, 영동), 충청남도(금산)

폭염경보 : 제주도(제주도동부, 제주도북부, 제주도서부)

폭염주의보 : 울산, 부산, 제주도(추자도, 제주도남부), 경상남도(거창, 함양 제외), 전라남도(거문도.초도, 진도, 완도, 해남, 강진, 장흥, 순천, 광양, 여수, 보성, 고흥)

산림청은 11일 오전 산사태위기경보 ‘주의’ 단계 발령. 산사태취약지역 주민, 방문객 등 위험지역에 계신 분들은 산에서 떨어진 안전한 곳으로 대피 바란다고 전했다.

전북 김제시는 11일 호우경보 발령. 하천변, 산사태, 저지대 등 위험지역 접근금지 및 대중교통 이용을 요망했다.

호우경보: 군산, 김제, 부안, 익산
호우주의보: 완주, 진안, 전주

전북북부에는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30mm 이상, 특히 군산에는 시간당 50~100m의 매우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다. 익산지역으로 강한 비구름대가 유입되고 있어 10시를 기해 호우경보로 변경하였다.

* 주요지점 일강수량 현황(10일 00시~11일 10시 00분 현재, 단위: mm)
- 군산산단 221.0 함라(익산) 148.0 심포(김제) 77.0 완주 53.8 진안주천 43.5 무주 27.5 위도(부안) 25.0 전주 22.9 상하(고창) 15.5 정읍 11.1 신덕(임실) 10.0 복흥(순창) 9.0 장수 7.9 남원 2.6

정체전선에 의해 발달한 비구름대가 서해상에서 충청권남부와 전북북부로 계속해서 유입됨에 따라, 전북북부에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50~80mm 이상의 매우 강한 비가, 전북남부에는 시간당 30mm 내외의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호우경보: 충청북도(청주, 진천, 음성, 보은, 옥천, 괴산)
호우주의보: 충청북도(단양, 제천, 충주, 증평, 영동)

현재(10시 10분), 정체전선의 영향으로 충북 전 지역에 호우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충북일부 지역(괴산, 충주)를 중심으로 시간당 20mm 내외의 매우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고, 그 밖의 지역에도 시간당 5~10mm의 비가 내리는 곳이 있다.

* 주요지점 누적 강수량 현황 (09일부터 11일 10시 10분까지, 단위: mm)
- 백운(제천) 293.0 청주 262.2 청천(괴산) 242.0 충주 239.9 영춘(단양) 223.0 증평 211.0 음성 208.0 속리산(보은) 187.5 위성센터(진천) 178.0 옥천청산 83.5 가곡(영동) 42.0

서해중부해상에서부터 이어진 비 구름대가 약간씩 남하함에 따라 충북지역은 오늘(11일) 오후(15시)까지 시간당 20~50mm의 매우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 예상 강수량(11일~12일 오전(10시)까지)
- 충북남부: 30~100mm
- 충북중·북부: 10~60mm..

11일 10시, 대전날씨, 서천, 부여, 논산 등 충남남부지역에 시간당 30mm 내외의 강한 비가 내리고 있으며, 충남북부지역으로는 호우특보가 해제되면서 시간당 5mm 미만으로 약하게 비가 내리거나 소강상태를 보이는 곳이 있다.

* 주요지점 누적 강수량 현황(8일 00시~11일 10시까지, 단위: mm)
- 유구(공주) 288.5 장동(대전) 259.5 삽시도(보령) 245.0 대산(서산) 241.5 홍북(홍성) 229.5 연서(세종) 222.5 부여 209.9 안도(태안) 207.0 신평(당진) 202.5 춘장대(서천) 202.0 정산(청양) 201.5 아산 198.5 예산 194.5 계룡 180.0 천안 177.5 연무(논산) 146.0 금산 41.0

* 8월 11일 10시 주요지점 1시간 강수량 현황(단위: mm)
- 서천 36.5 오월드(대전) 16.5 연무(논산) 16.0 양화(부여) 16.0

남하하는 정체전선 영향으로 오늘(11일) 오전(12시)까지 충남권남부를 중심으로 시간당 30mm 내외로 강한 비가 내리겠고, 오후부터 내일(12일) 새벽(03~06시)까지도 충남권은 흐리고 비가 오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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