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넉살 소속사 VMC(비스메이저컴퍼니) 관계자는 뉴스1을 통해 "다음달 넉살이 연인과 결혼식을 올린다"고 밝혔다. 넉살의 연인은 6세 연하의 회사원인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넉살을 열애 소식이 알려진 뒤 출연 중인 tvN '놀라운 토요일'에서 영상 편지를 보내 "자기야 잘 보고 있지? 나는 열심히 일하고 있어. 돈 벌고 있고 우리 성실히 만나자"고 영상 편지를 보내 웃음을 자아냈다.
앞서 넉살은 2016년 12월 힙플라디오 '황치와넉치'에 출연해 결혼 계획을 밝힌 바 있다. 그는 "결혼은 서른 한 중반에는 꼭 하고 싶다"며 "만나는 사람과 정말 잘 돼서 꼭 결혼하고 싶다"고 말했다.
넉살은 지난 2009년 데뷔해 2017년 엠넷 '쇼미더머니6'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다. 이후 재치있는 입담을 바탕으로 엠넷 '고등래퍼2' '고등래퍼3' 진행을 맡기도 했다. 현재는 tvN '놀라운 토요일: 도레미 마켓'에 고정으로 출연해 예능감을 발산하고 있다.
Copyright ⓒ 머니S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