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동현 기자] 래퍼 넉살(본명 이준영)이 오는 9월 결혼한다.
5일 넉살 소속사 비스메이저컴퍼니 측은 "넉살이 오는 9월 말에 연인과 결혼식을 올린다"고 밝혔다.
소속사에 따르면 넉살의 결혼식의 서울 모처에서 열리며 가족과 지인들만 초대해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다.
넉살의 예비신부는 넉살보다 6세 연하의 회사원으로 두 사람은 약 2년간 교제한 끝에 결혼에 골인하게 됐다.
앞서 넉살은 지난달 23일 TVN '놀라운 토요일'에 출연해 "나는 열심히 일하고 돈 벌고 있어. 우리 성실히 만나자"라며 예비신부를 향한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한편 지난 2009년 정규 앨범 'Sine Qua Non Vol.1'으로 데뷔한 넉살은 '쇼미더머니' '고등래퍼' 등 다양한 힙합 오디션 프로그램에 출연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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