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G가 2022년 2분기 견고한 실적을 달성했습니다. 8월 4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KT&G의 올해 2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은 1조 4,175억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0.9%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습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3,276억 원으로 1.0% 늘었고, 당기순이익도 3,301억원으로 34.0% 증가했습니다. KT&G 측은 “담배사업부문, 해외담배법인, 부동산 연결법인의 매출이 증가했다”면서 “해외 담배법인의 견고한 성장이 실적을 견인했다”고 전했습니다. 특히 해외 일반담배의 경우 중남미 지역 중심의 신시장이 성장하고 인도네시아 법인 등 해외법인의 판매량이 늘어나 매출액이 47.1%나 오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다만, 자회사 KGC인삼공사는 핵심시장인 중국 상하이 봉쇄와 미국 인플레이션 등에 따른 수출 부진으로 영업이익이 53.8% 감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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