탁재훈은 "이제 지민이 노출하지 마라. 아예 이야기를 꺼내지 마라. 헤어진 것처럼. 아예 안 꺼내다가 연말에 저 누구 사귑니다 해라"고 트집을 잡으며 부러움을 드러냈다.
이어 김준호는 제 회사에서 연습생 생활을 했지만 소속 연예인이 너무 많아 계약하지 못했던 엄지윤을 놓친 것을 아쉬워하며 과거로 돌아가 누구를 빼고 엄지윤을 데려오겠느냐는 질문을 받자 "지민이? 지민이는 어차피 내 여자니까"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김준호의 멘트에 엄지윤과 이은형까지 질색하자 김준호는 "내년에 어떻게 좀 해봐야죠"라며 김지민과 결혼을 암시했고, 이상민은 "내가 빚을 빨리 갚나 네가 결혼을 빨리 하나 보자"고 내기를 제안해 묘한 경쟁구도를 조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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