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송해가 오랜 시간 동안 이끌어온 전국노래자랑 후임 MC, 사회자를 향한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이와 함께 전국노래자랑 일정에 누리꾼들의 이목이 집중된다.
전국노래자랑 측은 전남 장흥군 편에 대해 지난 2일 오후 2시 장흥읍 탐진강변 녹화한다고 밝힌 바 있다.
이에 따라 해당 편에 故 송해를 이을 전국노래자랑의 후임 MC가 나올 것이라는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또 뒤이어 경북 경주, 전남 무안 등 전국노래자랑 지역별 예심·녹화가 예고돼 있다.
전국노래자랑 측은 앞서 후임자와 관련해 내부 논의후 결정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이에 과거 故 송해가 자신의 후임으로 거론됐던 인물들이 뒤를 이을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故 송해는 과거 한 예능프로그램에서 자신의 후임자로 이상벽을 언급하며 "제 후배 되는 사람 중에 희극을 하는 사람들은 전부 그 줄에 서 있다", "오래전부터 이상벽을 마음으로 정해놨다"고 말하기도 했다.
한편, 현재 전국노래자랑 후임 MC로는 이상벽, 이상용, 임백천, 이택림, 이수근, 강호동 등이 물망에 올랐다.
Copyright ⓒ 국제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