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드래곤 32억 부가티 뽑았다..'슈퍼카만 3대' 소름돋는 재력 수준

지드래곤 32억 부가티 뽑았다..'슈퍼카만 3대' 소름돋는 재력 수준

살구뉴스 2022-07-06 09:01:23 신고

3줄요약
 
지드레곤 인스타그램, 부가티 홈페이지

아이돌그룹 빅뱅 멤버 지드래곤(GD)이 독특한 슈퍼카 사진을 공개해 그의 재산에도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해당 사진에 등장한 차는 '부가티 치론'(시론)으로 보입니다.

연예인 중의 연예인으로 불리는 지드래곤은 그동안 얼마나 많은 재산을 축적했을까요?

지드래곤은 7월 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별다른 코멘트 없이 사진 한 장을 올렸습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하얀색 가죽 좌석과 파란색 안전벨트 버클을 가진 차의 내부 모습이 담겼습니다.

지드레곤 인스타그램

 

해당 차는 2020년 국내에 브랜드 도입과 함께 출시된 모델로 2024년까지 전세계 500대 한정 생산되는 '시론'으로 가격은 약 240만 유로(한화 약 32억)로 알려졌습니다. 이 차는 한국 최초로 주문 제작돼 '국내 최초 제품'으로 화제가 된 바 있습니다.

 
보배드림

지드래곤이 국내 최초로 슈퍼카 부가티 시론의 오너가 된 것으로 보이는 만큼 팬들의 관심도 집중되고 있습니다.

앞서 지드래곤은 드래곤은 5억7000만원의 가격을 자랑하는 람보르기니사의 스포츠카인 ‘아벤타도르’를 소유하고 있으며, 출고가만 7억4000만원인 롤스로이스 ‘고스트’도 가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알려진 바에 따르면 람보르기니 아벤타도르는 구입가 외에도 보험료만 4-5천만 원가량입니다.

그동안 지드래곤이 가진 차의 가격은 도합 16억원이 넘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는데 32억짜리 부가티 치론까지 합치면 보유 차 가액만 무려 48억원에 달합니다. 

지드래곤 인스타그램

지드래곤(GD) 재산, 도대체 얼마나 벌었을까?

 
 
지드래곤 인스타그램
지드래곤 인스타그램

세계적인 패셔니스타이자 빅뱅의 리더이며 아티스트인 지디 재산에 대해서 이야기해 보겠습니다. 1988년생으로 본명은 권지용인 지드래곤은 어릴 때 스키장에서 춤 경연 대회에 참가해 가볍게 1위를 거머쥔 적이 있었습니다. 당시 SM엔터의 수장 이수만 대표의 눈에 들어와 8살부터 연습생 생활을 시작했으며 후에 별다른 성과를 내지 못하고 2002년 SM에서 나오게 됩니다. 
 
당시에는 생소한 장르였던 힙합에 푹 빠져 있었던 지디(GD)는 YG엔터의 수장 양현석에게 발탁됩니다. 그의 재능을 알아봤던 것이죠. 이후 YG와 계약을 맺게 되고 6년 동안 각고의 노력을 기울인 끝에 데뷔를 하게 되는데 그 그룹이 바로 빅뱅입니다. 연습생 생활 도합 11년을 거쳐 정식으로 데뷔하게 된 것이죠. 말이 좋아 11년이지 실제로 11년이란 시간 동안 한 가지에 전념한다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닙니다.

가만히 있어도 늘어난 재산 수준

13살 때부터 작곡을 시작한 지드래곤은 단독 작곡한 '거짓말'이라는 곡으로 세상에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습니다. 이후 '하루하루', '판타스틱 베이비', '하트브레이커'등의 셀 수 없을 정도로 무수히 많은 히트곡을 세상에 내놓게 됩니다. 현재까지 알려진 것만으로 173곡의 저작권을 가지고 있다고 알려져 있으며 일 년 동안 최대 14억 원의 저작권료를 벌어들인 적도 있다고 합니다. 

 
엠넷
엠넷

과거 Mnet에서 지디가 매년 8억 원의 저작권료를 받고 있다고 보도된 적이 있었습니다. 어림 잡아서 입대 전까지의 활동기간만 추산해도 저작권료로만 96억 원의 수입을 거둬들인 셈입니다. 물론, 그 이후로도 꾸준히 활동하고 있으니 현재 수익은 더 증가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헤럴드경제에서 보도한 바에 따르면 지드래곤은 자신의 솔로곡 ‘하트브레이커’를 비롯해 그룹 빅뱅의 음원 및 콘서트 수익은 최소 100억 원으로 추정됩니다.

2016년 미국 경제 전문지인 포브스에서 전 세계에서 가장 높은 수입을 올린 100인 중 54위에 빅뱅이 등재된 적이 있었습니다. 2016년도에 빅뱅이 벌어 들인 수입은 한화로 약 500억 원으로 추산됩니다. 소속사와 7:3 비율로 수익을 배분한다고 알려져 있는데 이를 기반으로 추정할 경우 350억 원, 각 멤버당 최소 70억 원씩은 가져간 것으로 추정됩니다. 

11년까지는 YG가 상장을 하지 않아 매출액을 알기는 어렵기 때문에 2011년~2015년 까지의 매출액을 고려하여 같은 비율로 정산받았다고 가정한다면 멤버들 각각 벌어 들인 수익은 5년 합 150억 원 정도로 추정됩니다. 

 즉, 지드래곤(권지용) 재산은 2016년 수익 155+70억 원과 저작권료 96억 원을 더한 321억 원이 됩니다. 이는 최소치로 계산한 것이고 군대를 다녀온 후에도 꾸준하게 활동하고 있기 때문에 현재 재산은 훨씬 증가했을 것으로 예상해 볼 수 있습니다. 

부동산 재산만 해도 '억'소리

 
지드래곤 인스타그램
지드래곤 인스타그램

그 밖에 지드래곤은 다양한 부동산을 소유하고 있습니다. 우선 과거 거주한 갤러리아 포레는 30억 원 이상의 아파트입니다. 부모님께 선물한 것으로 알려진 펜션 포천 돌체비타 약 10억 원에 달하죠. 최근에는 한남동의 ‘나인원 한남’로 이사했는데요. 나인원 한남 역시 가장 작은 평수가 45억 7500만 원부터 시작해 펜트하우스 90억 원의 초고가 아파트입니다.

또, 밤섬 자이를 17억 원에 매입했다는 것이 알려지기도 했는데요. 과거 지드래곤은 카페에 투자해 자신만의 카페를 선보인 적도 있었죠. 이 카페는 제주 애월읍에 위치한 ‘몽상드애월’으로 ‘지디 카페’로 불리며 많은 인기를 끌었었죠. 관리자는 따로 있고 지드래곤은 투자 참여 형식의 관여만 한 것이지만 지드래곤의 본명 권지용이 낙인 된 영수증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몽상드애월은 지난 2015년 10월 제주시 애월읍에 오픈했는데요. 20억 원 규모의 60평짜리 단층 건물 커피전문점이었습니다. 카페에서 해안을 볼 수 있어 뷰도 좋고 지디 카페라는 타이틀도 있어 많은 관광객들이 방문했었죠. 하지만 지드래곤은 카페 지분을 모두 처분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후 약 6억 원대의 카페와 볼링장을 론칭했지만 실적 부진으로 다시 매각했죠.

진짜 부자들만 가지고 있다는 블랙카드

지드래곤 유튜브
지드래곤 유튜브

 

지드래곤의 자산 규모를 보여주는 사례 중 하나로 신용카드도 있었습니다. 지드래곤의 가사 속에는 ‘블랙카드’가 등장합니다. “내 카드는 블랙. 무한대로 싹 긁어버려”라는 가사인 만큼 지드래곤의 수입을 떠올리게 하는데요. 현대카드에서 발급한 ‘더 블랙’ 카드는 상위 0.05%를 위한 VVIP 카드로 연회비만 200만 원에 달합니다. 회원 수도 한정돼 있어 카드를 얻기도 힘들다고 하는데요. 2017년 현대카드는 연회비가 50만 원 더 높은 ‘더 블랙 에디션 2’를 발급하기도 했습니다.

현재도 현역으로 열심히 활동하고 있기 때문에 벌어 들이는 수익은 매년 증가할 것으로 추산되며 향후 재산도 가파르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할 수 있습니다.

Copyright ⓒ 살구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시각 주요뉴스

당신을 위한 추천 콘텐츠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