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금)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서 DJ 김신영이 친구가 이성으로 느껴지는 순간에 대해 언급했다.
이날 DJ 김신영은 '친구가 이성으로 느껴지는 순간'이라는 주제로 청취자들의 사연을 소개하며 "어쩌다가 생긴 친구와의 스킨십에 짜릿짜릿할 때가 있다고 하더라. 아니면 감기에 걸려서 아플 때 남사친이 갑자기 극진히 간호를 해준다거나 약을 사준다거나 이런 게 심쿵 포인트라고 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김신영은 "그런데 저는 친구가 이성으로 느껴지는 순간이 24시간 통화할 때, 거의 12시간 넘게 통화할 때다. 그만큼 대화가 잘 된다는 거다. 그렇게 밤새 통화할 수 있는 사람이라면, 이런 사람이라면 사귀어도 되겠구나 이런 생각을 한다. 편안한 대화가 되는 사람, 끊이지 않는 화수분 같은 토크를 할 수 있는 사람이 이성으로 느껴지는 것 같다"라고 밝혔다.
이에 앞서 김신영은 "제가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 '다시, 첫사랑'의 MC가 되었다"라고 전하고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는 매일 낮 12시부터 2시까지 MBC FM4U(수도권 91.9MHz)에서 방송되며, PC 및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mini'를 통해서도 들을 수 있다.
iMBC 이연실 | 화면캡쳐 보이는라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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