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국♥송지효 데이트 1시간’…유재석 뚝심 있는 팬심 (런닝맨)

‘김종국♥송지효 데이트 1시간’…유재석 뚝심 있는 팬심 (런닝맨)

스포츠동아 2022-06-27 10:22: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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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국♥송지효 데이트 1시간’…유재석 뚝심 있는 팬심 (런닝맨)

방송인 유재석이 김종국♥송지효 러브라인을 또 한 번 적극적으로 지지했다. 참으로 ‘뚝심’ 있는 팬심이었다.

26일 방송된 ‘런닝맨’은 SNS를 통해 시청자들의 의견을 받아 멤버들이 직접 ‘대행 바캉스’를 선보이는 레이스로 꾸며졌다. 제작진이 준비한 바캉스 룰렛에는 ‘유재석 쇼’, ‘김종국과 두더지게임’, ‘허언증 게임’ 등이 적혀있었고 멤버들은 “하고 싶은 게 없다”며 강한 불만을 드러냈다.

멤버들은 첫 번째 미션인 ‘런닝맨 사생대회’를 통해 총 4문제를 맞혔다. 룰렛에 적힌 ‘김종국과 두더지 게임’ 등을 지웠다. 그만큼 칸을 채워야 하는 상황에서 전소민은 “김종국 집으로 한 번 가자”고 제안했다. 이가운데 유재석은 ‘김종국♥송지효’ 극성팬답게 ‘김종국♥송지효 데이트 1시간’을 적어 김종국의 분노를 유발했다.

하지만 김종국♥송지효의 데이트는 성사되지 못했고 ‘유재석 쇼’가 선택됐다. 유재석은 “1시간 동안 하고 싶은 거 할 것”이라며 술래잡기, 수건 줄다리기, 베게 잡기 게임, 토크타임 등으로 멤버들을 쉴 새 없이 몰아붙였다.

마지막 미션은 ‘8세 런닝맨의 워터파크 즐기기’였다. 멤버들은 동심으로 돌아간 듯 유쾌한 물놀이를 즐겼고, 이 장면은 분당 최고 시청률 6.5%로 ‘최고의 1분’을 기록했다.

한편, 이날 ‘벌칙 룰렛’ 결과 유재석, 송지효, 지석진, 하하의 이름을 모두 제치고 ’벌칙 없음‘이 선택돼 모두가 행복한 ’대행 바캉스‘로 마무리했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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