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와이스 나연, 첫 솔로 앨범 'IM NAYEON'(아이엠 나연) 발매

트와이스 나연, 첫 솔로 앨범 'IM NAYEON'(아이엠 나연) 발매

제주교통복지신문 2022-06-24 17:37:59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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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그룹 트와이스 멤버 나연이 솔로앨범이 나오기까지 전폭적인 지지를 보내준 멤버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나연의 첫 솔로 앨범 'IM NAYEON'(아이엠 나연) 발매 기념 기자간담회가 24일 오전 서울시 영등포구 페어몬트 앰배서더 그랜드볼룸홀에서 진행됐다.

데뷔 7년 만에 그룹의 첫 솔로 주자로 나선 나연은 "처음에는 솔직히 부담감이 컸었는데 준비를 하면서 부담감보다는 재밌게 하려고 노력을 많이 했다"며 "그 과정에는 멤버들의 응원이 뒷받침됐다"고 했다.

그는 "솔로를 준비하면서 멤버들이 셀 수도 없을 만큼 응원을 많이 해줬다 녹음 작업부터 자켓 촬영과 뮤비 현장까지 모든 과정에 멤버들이 직접 와서 힘을 불어줬다"고 했다. 또 "아홉 명이서 하던 일을 혼자 하려니까 어려운 점도 있었는데 멤버들이 조언도 해주고 곡이나 퍼포먼스에 대한 피드백도 많이 해줘서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이어 "뮤직비디오 촬영 현장에 멤버들이 커피차를 보내줬었다 생각지도 못했던 일이라 감동을 받았었다"며 "특히 모모는 담백하게 응원을 해주는 타입인데 자켓 촬영할 때 맛있는 것들을 많이 사들고 와줘서 고마웠던 기억이 있다"고 언급했다.

트와이스의 첫 솔로 앨범인 만큼, 타이틀곡이자, 활동곡인 ’팝!(POP!)'에는 켄지(KENZIE), 런던 노이즈(LDN Noise), 이스란 등 국내외 유명 작사진이 이름을 올렸다. 이번 앨범에는 '팝!'을 비롯해 '노 프로블럼', '러브 카운트다운', '캔디플로스', '올 오어 낫띵', '해피 버스데이 투 유', '노을만 예쁘다' 등 7곡이 실렸다.

나연은 타이틀곡 선정 기준에 대한 질문에 "일단 앨범 구성을 할 당시에 타이틀곡 선정에는 제 권한이 없었지만(웃음) 수록곡은 직접 다 들어보고 저와 직원 분들의 깊은 대화를 통해 선정했다"고 했다. 또 "앨범의 전체적인 분위기나 계절감을 생각해서 달달한 곡들을 위주로 구성했다"고 전했다.

특히 '올 오어 낫띵(ALL OR NOTHING)'은 나연이 첫 단독 작사에 도전한 곡이다. 나연은 "첫 솔로 앨범에 제가 작사한 곡이 있었으면 좋겠다 싶어서 도전하게 됐다"며 "제 개인적인 생각과 주변 지인들의 생각을 많이 담았다 지금껏 활동하면서 가장 힘들었을 때 어떻게 버틸 수 있었고 어떠한 것들이 힘이 됐는지 솔직하게 풀어낸 곡"이라고 고백했다.

한편 나연의 솔로 앨범 'IM NAYEON'은 24일 오후 1시에 발매됐으며, 이날 KBS2 '뮤직뱅크'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솔로 활동에 돌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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