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사로운 햇빛 가득한 6월 전시&영화

따사로운 햇빛 가득한 6월 전시&영화

더 네이버 2022-06-02 11:01:12 신고

루이 비통 오브제 노마드 전시

국내 최초로 루이 비통 오브제 노마드 컬렉션의 단독 전시가 열린다. 루이 비통이 당대 최고의 디자이너들과 협업해 선보이는 ‘오브제 노마드 컬렉션’은 지난 10여 년간 노마드 가죽으로 제작한 해먹, 접이식 스툴 등 메종의 장인정신과 디자이너의 창의성을 결합한 제품을 출시해왔다. 이번 전시는 세계적인 건축사사무소 헤르조그 & 드뫼롱의 한국 첫 프로젝트인 송은에서 개최해 더욱 뜻깊다. 
기간 6월 7일~19일
장소 송은
문의 02-3432-1854

브로커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이 연출한 첫 한국 영화’, ‘제75회 칸 국제영화제 경쟁 부문 초청작’, ‘송강호, 강동원, 배두나 등의 화려한 캐스팅’이란 수식으로 개봉 전부터 화제를 모은 영화 <브로커>. 세탁소를 운영하지만 빚에 시달리는 상현(송강호)과 베이비 박스 시설에서 일하는 동수(강동원)가 베이비 박스에 놓인 한 아기를 몰래 가져간다. 그러나 엄마(이지은)가 돌아오며 의도치 않게 세 사람이 함께 새로운 부모를 찾아 나서며 겪는 사건을 통해 세상에 태어난 모든 이들에게 따뜻한 위로를 건넨다. 
개봉 6월 8일

헤어질 결심

산에서 벌어진 변사 사건을 수사하게 된 형사 해준(박해일)이 사망자의 아내 서래(탕웨이)를 만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았다. 의심과 관심을 오가는 두 주인공의 미묘한 감정 변화를 표현한 영화는 멜로와 수사극을 넘나들며 관객의 눈길을 사로잡는다. 메가폰을 잡은 박찬욱 감독의 4번째 칸 국제영화제 경쟁 부문 초청작이자 그가 6년 만에 선보이는 한국 영화 신작이다.
개봉 6월 29일 

‘황금 목걸이’, 스테인리스스틸, 금박, 2021 © Jean-Michel Othoniel / Adagp, Paris, 2022

장-미셸 오토니엘: 정원과 정원

유리구슬 조각으로 대중에게 익숙한 프랑스 현대미술의 거장 장-미셸 오토니엘의 국내 개인전. 작가의 영감 원천인 ‘정원’을 주제로 모은 작품을 선보인다. 한국적 모티프를 활용한 신작 ‘자두꽃’ 회화 연작, 거대 유리 벽돌 설치 조각 ‘푸른 강’ 등을 만날 수 있다. 미술관의 전시실과 정원뿐만 아니라 인접한 덕수궁 정원에도 작품을 설치해 장-미셸 오토니엘의 정원을 향한 열망을 표현했다. 기간 6월 16일~8월 7일 장소 서울시립미술관 서소문본관, 덕수궁 정원
문의 02-2124-8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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