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의 품격을 중시하는, 요즘 클래식

일상의 품격을 중시하는 모든 이를 위한 해밀턴의 타임피스. 그중에서도 도시의 화려한 불빛으로 둘러싸인 거리, 사무실, 바쁜 일상에서 벗어난 휴양지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장소에서 어우러지는 재즈마스터 오픈 하트 오토매틱이 새로운 모습으로 그 자태를 뽐낸다. 클래식한 드레스 워치였던 재즈마스터 오픈 하트 오토매틱은 대담한 컷아웃 디자인과 그러데이션된 다이얼, 파티나를 살린 가죽 스트랩을 더해 모던한 타임피스로 변모했다. 기존 42mm 모델의 실버 화이트 다이얼, 블루 프레임 핸즈, 딥 블루 레더 스트랩 버전에 이은 40mm 모델로 시계 전체에 깊이감을 더하는 미드나이트 블루 및 딥 그린 컬러로 그러데이션된 다이얼이 자리한다. 정교한 패턴으로 완성된 다이얼 오프닝을 통해 시계에 탑재된 강렬한 오토매틱 무브먼트를 감상할 수 있으며, 이는 내부 구조와 외부 디자인 모두에서 탁월한 수준의 워치메이킹 기술을 보여준다. 파티나를 살린 스모키 다크 브라운 가죽 스트랩과 스테인리스스틸 브레이슬릿은 각기 다른 매력으로 다가온다. 80시간의 파워리저브, 정확한 시간을 전달하는 최첨단 항자성 합금인 니바크론® 소재의 밸런스 스프링이 장착된 오토매틱 무브먼트 H-10 칼리버까지 탑재해 어느 곳 하나 흠잡을 데 없는 완벽한 타임피스가 바로 해밀턴 재즈마스터 오픈 하트 오토매틱이다. 이미 42mm 모델로 출시된 실버 화이트 다이얼과 블루 프레임 핸즈, 딥 블루 가죽 스크랩 버전은 새로운 40mm 재즈마스터 오픈 하트 오토매틱 모델로도 만나볼 수 있다. 국내에서는 지난 3월 28일 조선 팰리스 서울 강남 호텔에서 열린 신제품 소개 행사를 통해 그 모습을 공개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새롭게 출시하는 세 가지 타임피스 컬렉션도 함께 선보였다.

새로운 올 블랙 컬러의 PSR.

생동감 넘치는 컬러의 스트랩과 인덱스로 포인트를 준 아드모어 쿼츠.

견고한 디자인이 돋보이는 카키 필드 티타늄 오토매틱.

1970년 최초의 디지털 시계로서 해밀턴의 혁신적인 유산으로 자리 잡은 PSR 컬렉션은 하이브리드 LCD 및 OLED 시스템이 탑재된 밝은 레드 도트 매트릭스 디스플레이와 깔끔한 올 블랙 컬러 스테인리스스틸 소재가 모던 퓨처리즘의 정수를 보여준다. PSR의 특징으로 손꼽히는 사이드 버튼을 누르면 단숨에 최대 밝기로 시간이 표시된다. 봄을 맞이하는 여성들을 위한 워치로 청량한 터콰이즈, 햇살을 머금은 코랄빛의 컬러풀한 스트랩과 로마 숫자 다이얼의 아드모어 쿼츠도 시선을 사로잡는다. 해밀턴의 색다른 매력을 자랑하는 아메리칸 클래식 스타일의 워치로서 세련된 느낌의 데일리 스타일을 완성해준다. 계단식 직사각형 케이스, 아르데코 스타일의 러닝 세컨즈 서브 다이얼이 조화롭다. 42mm 사이즈의 두 가지 버전으로 출시되었던 이전 모델에 새롭게 38mm 사이즈가 추가되었다. 각각 브러싱 처리된 케이스에 블랙 다이얼과 카키 누벅 스트랩 버전, 브러싱 처리된 케이스에 카키 다이얼과 브라운 누벅 스트랩 버전, 블랙 PVD 코팅 케이스에 콘크리트를 연상시키는 그레이 다이얼과 그레이 누벅 스트랩 버전으로 완성된 카키 필드 티타늄 컬렉션. 이와 함께 브러싱 처리된 케이스에 카키 다이얼과 브라운 누벅 스트랩 또는 브러싱 처리된 케이스에 블루 다이얼과 베이지 누벅 스트랩의 조합으로 두 가지 새로운 42mm 모델이 출시된다. 20세기 동안 여러 군대를 위해 견고하고 신뢰할 수 있는 타임피스를 제공해왔던 해밀턴의 유산인 만큼 핸즈와 12시간 숫자에는 고급 슈퍼 루미노바® 코팅을 더해 한눈에 시간을 확인할 수 있도록 했으며 전통적인 군용 시계의 사양을 반영하여 24시간 눈금 표시도 가능하다. 이렇게 한층 업그레이드된 해밀턴의 워치 컬렉션은 워치 마니아들의 마음을 빼앗을 준비를 마쳤다.

문의 | 해밀턴(032-320-7559)




FREELANCE EDITOR 노해나(미디어랩) PHOTO 해밀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