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계 및 커뮤니티 차별화 단지 분양 눈길
[리얼캐스트=박지혜기자] 금주 분양시장은 전주보다 단지수는 많으나 분양가구는 감소합니다.
100가구 미만의 소형 단지들이 많고 500가구 이상의 규모 있는 단지가 비교적 적기 때문입니다.
최근 분양시장은 지난 하반기 이후로 해를 넘기면서 수요자들이 공격적이기 보다 안정적인 청약에 나서면서 열기가 가라앉은 모습입니다. 건설사들도 공급일정에 고심하며 상반기 분양성수기인 5월도 막바지로 접어들었는데요.
지역에 따라서는 굳이 청약통장을 쓰지 않고도 새 아파트를 분양 받을 수 있어 수요자들은 시장변화에 따른 내 집 마련 전략을 세우는 것이 좋겠습니다.
부동산인포(www.rcast.co.kr)에 따르면 5월 4주 청약 및 입주자를 모집하는 곳은 총 13곳, 총 4669가구로 집계 됐습니다.
현대건설이 경기 양주신도시 옥정지구에 짓는 블록형 단독주택 ‘힐스테이트 양주옥정 파티오포레’를 분양합니다. 중정, 테라스, 정원 등 단독주택의 장점과 아파트 커뮤니티 시설 등의 장점을 갖춘 단지입니다. 서울지하철 7호선 연장(예정) 옥정역이 개통되면 서울로의 접근이 한층 개선될 전망입니다. 독바위공원 등 주변으로 공원이 인접해 주거환경이 쾌적합니다.
라인건설이 인천 미추홀구 주안2동에 짓는 ‘주안 센트럴 파라곤’을 분양합니다. 인천지하철 2호선 시민공원역 역세권이며 추후 GTX-B노선이 개통되면 서울 도심으로 이동이 한층 수월해 질 전망입니다. 인천시청 및 일대 상업, 편의시설을 이용하기 쉽습니다.
(주)한양이 전남 순천시 조례동에 짓는 ‘조례 한양수자인 디에디션’을 분양합니다. 봉화로, 백강로 등으로 차량이동이 쉽고 왕조초, 동산여중 등의 학교와 학원가가 가깝습니다. 주차대수는 세대당 1.86대로 넉넉하고 현관중문 등 여러 옵션들을 기본으로 제공하고 단지 내에 영화감상 공간을 조성하는 등 차별화된 커뮤니티가 눈길을 끕니다.
우미건설이 충남 서산시 서산테크노밸리에 짓는 민간임대 아파트인 ‘서산 테크노밸리 우미린’ 입주자를 모집합니다. 단지 내 국공립 어린이집이 예정 돼 있으며 단지 옆으로 초등학교가 있어 어린 자녀들의 안전한 통학이 가능합니다. 국민체육센터(공사중), 상업시설, 수변공원 등이 가까워 이용하기 쉽습니다. 서산테크노밸리를 비롯해 오포밸리일반산업단지 등 대규모 업무시설들로 출퇴근하기 편리합니다.
※ 오픈 일정은 시공사 사정에 따라 바뀔 수 있음.
금주 모델하우스 오픈 예정 현장은 4곳이며 권역별로는 수도권 2곳, 지방 2곳 입니다.
뒤늦게 오픈하는 현장들도 있어 실제 오픈 현장은 이보다 증가할 것으로 보입니다만 성수기 5월 치고는 적은 것이 사실입니다.
오픈 현장은 다음과 같습니다.
경기 양주시 장흥면 장흥역 경남아너스빌 북한산뷰(5BL)(전용면적 84㎡, 총 283가구) △경기 부천시 소사본동 소사역 한라비발디 프레스티지(전용면적 60~78㎡, 총 166가구) △부산 강서구 강동동 강서자이 에코델타(전용면적 70, 84㎡, 총 856가구) △전북 김제시 옥산동 김제 옥산 어반트리(전용면적 84㎡, 총 168가구) 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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