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나·테라 대폭락에 권도형 대표 조롱 토큰 나왔다

루나·테라 대폭락에 권도형 대표 조롱 토큰 나왔다

코인리더스 2022-05-16 16:52:00 신고

▲ 출처: 도권닷넷 웹사이트  © 코인리더스


한국산 암호화폐(가상화폐) 루나(LUNA)와 테라USD(UST) 폭락 사태로 글로벌 암호화폐 시장이 큰 충격을 받은 가운데 두 코인을 발행한 블록체인 기업 테라폼랩스의 권도형(영어 이름 Do Kwon) 최고경영자(CEO)에 연일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불과 얼마 전만 해도 '한국판 일론 머스크'로 불리며 암호화폐 업계의 총아로 떠올랐으나 루나와 테라 폭락 사태를 거치면서 외신들은 실리콘밸리 최대 사기극의 주인공 엘리자베스 홈스 전 테라노스 CEO와 같다는 비판이 제기됐다.

 

급기야 루나로 피해를 본 투자자를 지원하고, 권도형 대표를 조롱하기 위한 밈(meme) 프로젝트도 나타났다. 16일 '도권(권도형 대표의 영어 이름)닷넷'은 홈페이지를 개설하고 '도권토큰' 발행 계획을 공개한 것.

 

도권닷넷 측은 홈페이지에 "권 대표는 계획적으로 사기를 저질렀고 본인은 이 프로젝트를 키워 피해를 본 루나 투자자에게 보상하고자 한다"며 "루나처럼 시장에 악영향을 미치는 프로젝트가 아니라 투자자를 돕는 프로젝트도 있다는 걸 알리고 싶다"고 썼다.

 

※관련 기사: 테라 권도형, 루나·UST 폭락에 사면초가...'한국판 머스크'냐, '사기꾼 홈스'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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