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공항공사 항공통계에 따르면 에어부산은 지난해 김해공항 전체 이용객(885만9304명) 중 283만여명을 수송해 이용객 점유율 중 김해공항 운항 항공사 중 가장 높은 32%를 기록했다.
점유율이 두 번째로 높은 항공사와 비교하면 에어부산은 113만여 명을 더 수송했으며 점유율로는 13%포인트가량 높다.
에어부산은 김해공항에서 현재 ▲부산-칭다오 ▲부산-사이판 ▲부산-괌 노선을 운항하고 있다. 오는 31일 부산-후쿠오카 노선을 시작으로 ▲부산-다낭 ▲부산-세부 노선 등 국제선 운항도 잇달아 재개할 계획이다.
에어부산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민에게 다양한 노선 네트워크와 편리한 스케줄을 제공해 항공 교통편익 증대에 앞장서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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