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는 2만9581명 늘어 누적 1772만4339명이다. 신규 확진자 수는 전날 3만2451명보다 2870명 줄었다. 일주일 전인 지난 7일 0시 3만9600명보다는 1만19명 줄어든 규모다.
지난 9일 0시 기준 2만589명 이후로 5일 만에 신규 확진자 수가 5만명대를 기록했다. 24일째 10만명 미만 그리고 11일 연속 5만명 미만 확진자가 발생했다. 토요일 기준으로는 1만7509명을 기록한 지난 1월29일 이후 15주만에 최저치다.
신규 확진자 중 2만9581명 중 국내발생 2만9556명, 해외유입 25명이다. 누적 확진자 수는 1775만6627명이 됐다.
병원에서 치료받고 있는 위중증 환자는 341명으로 전날(13일) 347명보다 6명 감소했다. 5일째 300명대, 주간(5월 8일~14일) 일평균은 381명이다. 하루 새 사망자는 55명 늘어 누적 사망자는 2만3661명이 됐다. 전날(13일) 발표된 규모 52명보다는 3명 증가했고 15일째 두 자릿수다.
"코로나19 예방수칙, '의무'이자 '배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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