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4(금) 데일리안 퇴근길 뉴스] 윤석열 '부산’, 이준석 '광주’서 사전투표...영호남 쌍끌이 작전 등

[3/4(금) 데일리안 퇴근길 뉴스] 윤석열 '부산’, 이준석 '광주’서 사전투표...영호남 쌍끌이 작전 등

데일리안 2022-03-04 17:30:00 신고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가 4일 부산 남구 대연동 부산남구청에 마련된 사전투표소를 찾아 투표하고 있다.ⓒ데일리안 홍금표 기자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가 4일 부산 남구 대연동 부산남구청에 마련된 사전투표소를 찾아 투표하고 있다.ⓒ데일리안 홍금표 기자



▲윤석열 '부산’, 이준석 '광주’서 사전투표...영호남 쌍끌이 작전


4일 제20대 대선 사전투표 첫날,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와 이준석 대표가 각각 부산과 광주에서 사전투표를 하며, 막판 영호남 표심 쌍끌이 작전을 펼쳤다.


윤 후보는 이날 오전 9시께 부산 남구 대연4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사전투표를 했다. 이 대표는 광주 전남대학교 사전투표소 앞에서 한 표를 행사했다.


윤 후보는 지난달 15일 공식선거운동 첫 유세 장소도 부산을 선택한 데 이어, 이번 사전투표도 장소도 부산을 선택했다. PK(부산·울산·경남)는 이번 대선 최대 격전지로 꼽히는 곳으로, 윤 후보가 PK에 각별히 공을 들이는 모습이다.


국민의힘은 사전투표를 독려하고 있다. 당에서는 투표율이 높을수록 유리하다고 판단하고 있지만, 윤 후보 지지층 일각에서는 사전투표에 대한 불신이 사라지지 않고 있다.


▲민주당 디지털전략팀 40인, 윤석열 지지선언


더불어민주당 SNS조직 디지털전략팀 40명이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민주당 디지털전략팀 관계자들은 4일 오후 국민의힘 중앙당사 브리핑룸에서 낭독한 지지 선언문에서 "무거운 마음으로 이 자리에 서 윤석열 후보에 대한 지지를 선언한다"며, 오는 3·9 대선에서 윤 후보 당선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선언에 참여한 디지털전략팀 관계자들은 전·현직 민주당 당직자와 전국대의원, 권리당원을 비롯한 핵심 SNS 리더들로 구성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민주당 선대위 관계자는 "디지털전략팀이라는 조직은 중앙선대위에서 공식적으로 임명한 조직은 아니다"며, 이날 윤석열 후보 지지를 선언한 관계자들을 가리켜 "이들 중 일부는 민주당 후보 지지 활동이 아닌, 온라인상에서 지속적이고 악의적으로 이재명 후보를 네거티브해오던 사람들"이라고 주장했다.


▲우크라이나 "러시아군, 자포리자 원전 부지 점령"


우크라이나 남동부 에네르호다르에 위치한 자포리자 원자력 발전소를 러시아군이 장악했다고 우크라이나 당국이 밝혔다.


4일(현지시각) 로이터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우크라이나 전략통신정보보안센터는 자포리자 지방정부가 오전 8시 20분께 "러시아 점령군이 자포리자 원전 부지를 장악했다"고 발표했다고 전했다.


당국은 "운영 요원이 안전 운전을 위한 기술 규정 요건에 따라 동력장치 상태를 관찰 중"이라며 "작동 여부를 확인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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