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배우 김정현이 독립영화로 컴백한다.
28일 김정현 소속사 스토리제이컴퍼니 측은 "김정현이 '비²밀' 출연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비²밀'은 의문의 살인사건을 추적하던 중 과거의 비밀과 마주하게 되는 이들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김정현은 극 중 형사 역할을 맡는다.
앞서 김정현은 지난해 소속사와 갈등을 겪으며 그 과정에서 전 연인 서예지의 가스라이팅을 받았다는 의혹이 폭로됐다.
김정현은 2018년에 출연했던 MBC 드라마 '시간'에서 건강상의 이유로 하차했지만, 실제 이유가 서예지의 가스라이팅이었다는 것. 이에 대해 김정현은 공식적인 사과를 하며 잘못을 인정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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