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동민, 팩폭 “어떻게 배신 때려야 예의가 있나?” (피의게임)

장동민, 팩폭 “어떻게 배신 때려야 예의가 있나?” (피의게임)

스포츠동아 2022-01-24 22:45:00 신고

사진 제공 : MBC 〈피의 게임〉

MBC 서바이벌 리얼리티 예능 ‘피의 게임’ 최종회에서 드라마보다 더 드라마 같은 해프닝들이 공개됐다.

오늘(24일) MBC 서바이벌 리얼리티 예능 ‘피의 게임’은 스페셜 회차로 진행, 5 MC와 플레이어들이 스튜디오에 모여 모두를 놀라게 할 흥미로운 이야기를 전했다.
‘피의 게임’은 역대 서바이벌 프로그램 중에 가장 강력한 포맷으로 주목을 받았다. 그중에서 가장 뜨거운 반응을 얻었던 대목은 ‘거짓과 배신이 허락된 게임’이다. 하지만 이 부분은 생존 싸움이 진행되는 피의 저택을 피로 물들였고, 플레이어들은 카메라에 담지 못한 속사정을 밝히며 속내를 털어놓았다.
또 장동민은 ‘피의 게임’에서 박지민이 역대급 뒤통수를 치며 시청자들에게도 뜨거운 논쟁을 안긴 사건을 돌직구로 언급했다. 그는 맏형 정근우의 ‘배신은 때리되 예의는 차리라고 했잖아’ 발언을 회상하며 “어떻게 배신을 때려야 예의가 있는 것이냐”며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물들였다.

이에 정근우는 그동안 어디서도 털어놓지 않았던 당시의 솔직한 심정을 전하며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해소했다. 특히 ‘피의 저택’의 정신적인 지주와도 같았던 정근우는 한 번도 보여준 적 없는 격한 대답을 내놓았다.
정치의 여왕 박지민은 ‘피의 게임’에서 최선을 다해 게임에 몰입, 배신과 거짓말을 하면서도 두려움을 느꼈다고 고백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그는 한 사건에 관한 이야기를 하며 “주먹으로 책상을 치고 벽을 치고 울기도 했다. 진짜 112에 신고할 뻔 했다”고 그날을 떠올려 과연 어떤 사건이 있었던 것일지 호기심을 유발했다.
더불어 덱스는 MC 최예나에게 “예나야 네가 나를 한 번 써먹어볼래?”라고 은밀한 제안을 건넨다고 해 그 배경을 궁금케 했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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