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대표는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어차피 3달 쯤 뒤에는 서울시장 나오신다고 또 단일화 하자고 하실텐데 그때도 단일화 없다"며 이같이 전했다.
앞서 안 후보는 이날 오전 경남도의회 앞에서 열린 김하용 의장·장규석 제1부의장 등 50여명의 지지 선언 기자회견 후 '국민의힘에서 후보 단일화 제의가 온다면 어떻게 할 것이냐'는 질문에 "(이준석) 당 대표가 그렇게 반대를 하는 데 그럴 일이 있겠습니까?"라고 물었다.
그는 "여러 여론조사를 보면 알겠지만, 저와 이재명 민주당 후보의 1대 1구도가 되면 굉장히 많은 차이로 이길 수 있다. 윤 후보와 이 후보가 1대 1이 되면 같거나 박빙"이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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