탁재훈→최시원, '미우새' 단합대회…"얼굴 싼티나" (미우새)

탁재훈→최시원, '미우새' 단합대회…"얼굴 싼티나" (미우새)

엑스포츠뉴스 2022-01-21 11:03:57 신고


(엑스포츠뉴스 최희재 기자) '미우새' 단합대회가 개최된다.

오는 23일 방송되는 SBS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서는 임원진은 물론, 우수회원, 신입회원까지 총 열한 명의 아들들이 역대 최고 출석률을 자랑하며 2022년 새해맞이 웃음 포문을 연다. 

이날, 준호는 반장으로서 SBS 사장님과 합의를 본 사안을 호기롭게 전달해 눈길을 끌었다. ‘아들들이 결혼을 해도 미우새 출연이 보장된다’는 기쁜 소식에 아들들은 물론 母벤져스까지 큰 환호을 보냈다.

이어 아들들은 ‘새해 덕담’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하지만 "원희 형은 가까이서 보면 못생겼다", "종국이는 얼굴이 싼티 난다" 등 미우새 아들들답게 덕담은커녕 악담만 펼치며 티격태격했다.

또한 ‘잘생긴 팀’ vs ‘못생긴 팀’으로 단합대회 팀을 나누기로 한 아들들은 스스로 자신의 외모를 평가해 양심껏 정해진 자리로 이동하기로 했다. 그러나 너도 나도 ‘잘생긴 외모’ 라고 우기며 양심 없는 주장을 펼치는가 하면 상대방에게는 “넌 아귀 닮았다”는 독설까지 퍼부어 폭소를 유발했다.

한편, 아들들은 ‘윷놀이’ 로 본격적인 단합 대회를 이어갔다. 영어를 쓰면 ‘무효’ 인 윷놀이 규칙에 여기저기 영어 환청을 듣는 아들들이 속출하고, 심지어 녹음기를 되돌려보는 상민의 치밀함에 다들 초토화됐다는 후문이다.

한편, ‘미운 우리 새끼’는 23일 오후 9시 5분 방송된다.

사진=SBS '미운 우리 새끼'


최희재 기자 jupi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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