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43% 이재명 36% 안철수 10% 심상정 3%

윤석열 43% 이재명 36% 안철수 10% 심상정 3%

일요시사 2022-01-21 09:51:10 신고

[일요시사 정치팀] 박 일 기자 =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가 박빙의 지지율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상승세를 보여왔던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는 10%로 다소 감소했고 심상정 정의당 후보는 답보 상태를 보였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서치뷰가 <UPI뉴스>와 함께 지난 18일부터 20일까지 사흘간 1월 3주차 정기조사를 실시한 설문 여론조사에 따르면 윤석열(43%) 이재명(36%) 안철수(10%) 심상정(3%) 순으로 집계됐다.

윤 후보는 1%p 소폭 상승했고, 이 후보는 변동이 없는 가운데 안 후보는 2%p 하락했다.

윤 후보가 이 후보와의 다자대결에서 7%p, 양자대결에서는 8%p 각각 앞선 가운데 직전 대비 격차를 1~2%p 더 벌린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윤 후보는 18/20대에서 ▲다자대결(이재명 16% vs 윤석열 46%) ▲양자대결(23% vs 55%) 모두 이 후보를 두 배 이상 크게 앞선 가운데 18/20대 여성층에서도 우위를 보였다.

양자대결 지지도는 ‘이재명(41%) vs 윤석열(49%)’ ‘이재명(38%) vs 안철수(49%)’로 나타났다. 윤 후보는 8%p, 안 후보는 11%p 각각 이 후보에 우위를 보였다.

제20대 대선 프레임 공감도는 ‘민주당 재집권(37%)’보다 ‘정권교체(52%)’ 공감도가 15%p 높았다. 직전 대비 재집권 기대감은 2%p 오른 반면, 정권교체 기대감은 3%p 하락했다.

정당 지지도는 국민의힘이 직전 대비 2%p 오른 42%를 기록해 1%p 내린 34%에 그친 민주당을 8%p 앞서며 격차를 더 벌렸다. 국민의당은 3%p 떨어진 5%로, 정의당과 동률을 기록했다.

문재인 대통령 직무수행 평가는 ‘긍정(42%) vs 부정(54%)’로, 부정률이 12%p 높았다. 직전 대비 긍정률은 3%p 올랐고, 부정률은 3%p 하락했다.

제20대 대선에서 ‘반드시 투표할 것’이라고 답한 적극 투표 의향층은 직전 대비 1%p 하락한 75%로 조사됐다.

이번 여론조사는 전국의 만 18세 이상 성인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ARS 자동응답조사(RDD 무선 85%·유선 15%)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응답률은 6.7%, 표본오차는 95%에 신뢰수준은 ±3.1%p다(더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park1@ilyosis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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