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인뉴스 서나은 인턴기자] 김찬우가 방송에서 14세 연하의 여자친구가 있다는 소식을 밝혔다.
지난 19일 방송된 채널A 예능 프로그램 '요즘 남자 라이프 - 신랑수업'에서는 배우 김찬우가 14세 연하의 여자친구와 연애 중이며 결혼도 계획 중이라고 고백했다.
김찬우는 MC 김원희와 20년 만에 재회했는데, 과거에 그녀에게 고백한 적이 있음을 밝히며 당시를 회상했다. 그는 김원희에게 대놓고 "과거에 너한테 고백한 적 있다. 그때 '너 같은 스타일 좋아하는데 너를 좋아해도 될까?'라고 물었다"고 밝혔다.
그리고는 김원희에게 "네가 '나 남자친구 있어서 안 된다. 그 사람과 끝까지 갈거야'라고 했다. 진지한 고백은 아니었다. 친한 오빠 동생 사이였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현재 연애 중임을 알리며 결혼도 할 생각이라 전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김찬우는 "14세 연하의 여자친구와 곧 결혼할 계획이다. 코로나19 사태 때문에 결혼을 연기했다. 쌍방간 결혼하기로 약속했다"고 전했다.
그는 여자친구와 4년 정도 만났으며, 영탁과 동갑인 83년생이라고 밝혔다. 여자친구와 모임에서 우연히 만났다고.
이어 "여자친구도 방송 출연하는 것을 알고 있다. 방송에서 언급해도 상관 없다고 했다"고 말하며 오랜 기간 연애한 여자친구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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