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민호 "덕질했던 스타는 강수지 씨, 1월 24일 '장민호 드라마 최종회' 예매했다" (정희)

장민호 "덕질했던 스타는 강수지 씨, 1월 24일 '장민호 드라마 최종회' 예매했다" (정희)

iMBC 연예 2022-01-20 05:19:00 신고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 가수 장민호가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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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목)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서는 가수 장민호가 'Live On Air' 코너에서 새 앨범을 소개하고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DJ 김신영은 장민호를 "트로트계의 BTS"라고 소개하고 환영했다.


김신영이 "트로트 대세에서 이제 예능 대세로 우뚝 섰다. 작년에 K본부 연예대상 우수상을 수상하셨다. 제가 봤을 때는 전혀 예상을 못했던 리액션이었다"라고 말하자 장민호가 "그렇다. 사실 연말 시상식이라는 곳에 처음 나갔다. 제가 바란 건 신인상이었는데 넘어가더라. 인기상도 넘어가더라. 그래서 아, 올해는 틀렸구나, 내년에 다시 나와야겠구나 생각했는데 우수상을 받아서 너무 기분 좋았다"라고 당시 심정을 밝혔다.


이어 장민호는 "수상 소감 얘기할 때 뒤에서 마음으로 응원해줬던 친구들의 이름을 다 못 불러서 그게 굉장히 마음에 걸렸다. 토라진 친구도 있다. 계속 꿍하고 있다가 결국 문자를 보내더라. 왜 그때 내 얘기 안 했어? 내가 걔보다 못해? 이런 문자를 받았다"라고 말하고 여러 친구들의 이름을 언급하며 감사를 전했고 특히 유비스 김무경에게 "유비스 김무경이, 내가 얘기했다. 됐지? 내년에는 더 큰 상 받아서 너희 가족 이야기까지 할게"라고 음성편지를 전해 웃음이 터졌다.


이어 김신영이 '주접이 풍년'을 언급하며 "오늘 밤 9시 30분에 첫방송이다. MC를 맡으셨다"라고 축하하자 장민호는 "처음엔 굉장히 부담스러웠는데 하다보니까 저랑 스튜디오에서 하는 이야기들이 잘 맞더라. 팬데믹으로 밖에 나가기 어려운 시기에 가족들과 보기 좋은 프로그램이다"라고 소개하고 "오늘 나오시는 첫번째 게스트는 송가인 씨, 다음 주 게스트는 히어로 임영웅 씨다"라고 덧붙였다.


이에 김신영이 "덕질하는 팬들을 담아내는 프로그램인데 처음으로 덕질하셨던 스타는 누구냐?"라고 묻자 장민호는 "'보라빛 향기'의 강수지 씨다. 학용품 온 천지가 강수지 씨로 도배되었었다"라고 밝혔고 "혹시 하수빈 누님에게 흔들린 적은 없냐?"라는 한 청취자의 질문에 장민호는 "온리 강수지였다"라고 답했다.


이후 "콘서트 무비 '장민호 드라마 최종회'를 곧 개봉한다. 때깔이 잘 뽑혔냐?"라는 김신영의 질문에 장민호는 "잘 뽑혔다. 얼굴 터치가 굉장히 많이 되었더라. 저도 오는 길에 예매를 했다. 그 날 저를 만나시면 반갑게 같이 봤으면 좋겠다. 참고로 저는 1월 24일 개봉 첫날 예매를 했다. 어느 영화관인지 말씀드리면 재미가 없으니까. 아무튼 예매를 했다"라고 밝혀 궁금증을 일으켰다.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는 매일 낮 12시부터 2시까지 MBC FM4U(수도권 91.9MHz)에서 방송되며, PC 및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mini'를 통해서도 들을 수 있다.




iMBC 이연실 | 화면캡쳐 보이는라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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