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원구, 설 연휴 반려견 쉼터 운영…28일까지 접수

노원구, 설 연휴 반려견 쉼터 운영…28일까지 접수

올치올치 2022-01-19 07:19:47

[올치올치] 서울 노원구가 설 연휴 귀성을 계획하고 있는 구민들을 위해 반려견 쉼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반려견 쉼터는 연휴 기간 유기견이 발생하는 것을 예방, 구민들의 애견호텔 비용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2018년 추석부터 실시해 온 노원구의 대표적 동물복지 서비스다.

지난해 추석 연휴 서울 노원구청 반려견 쉼터 모습(노원구 제공)

쉼터는 설 연휴인 1월 31일 오전 9시부터 2월 2일 오후 6시까지 노원구 2층 대강당에 마련된다.

시중 애견호텔 이용금액보다 훨씬 저렴한 5천원의 위탁비만 부담하면 반려견을 맡길 수 있다.

이용 대상은 사회성에 문제가 없는 8kg 이하 소형견 중 동물등록 및 광견병 예방접종을 마친 반려견이며, 임신 또는 발정 중이거나 전염성 질환을 가진 경우에는 이용이 제한된다.

쉼터에는 반려견이 쉴 수 있는 개별 호텔장과 각종 운동기구 및 장난감을 비치한 놀이터가 설치된다. 놀이터는 안전사고를 대비하기 위해 성별 및 체급별로 공간을 구분해 운영한다. 별도의 부스를 설치해 구에서 실시하는 다양한 반려동물 관련 사업도 홍보할 예정이다.

주간에는 18명의 펫시터가 3인 1조, 2교대로 반려견을 돌보며, 야간에는 당직 근무자를 두어 상황실 CCTV로 모니터링 및 순찰을 실시한다. 반려견의 안부가 궁금한 견주들을 위해 1일 2회 사진 전송 서비스를 제공, 질병 및 부상이 발생하면 지역 내 24시간 운영하는 동물병원과 함께 비상상황에 대처한다.

이용을 원하는 경우 1월 28일 오후 6시까지 노원구청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할 수 있으며 가구 당 1마리씩 총 30마리를 선착순으로 신청받는다. 독거어르신, 장애인 등 취약계층은 보건위생과 동물보호팀에 전화 접수가 가능하다.

오승록 노원구청장은 “반려동물과 함께 사는 인구가 1500만 명을 넘어섰으며 노원구만 해도 인구의 약 30%가 반려동물을 기르고 있다”며 “앞으로도 사람과 동물이 행복하게 공존하는 노원구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동물복지 서비스를 실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노원구는 2020년 10월부터 상계1동(수락산로 258)에 반려동물 전용 문화센터 ‘댕댕하우스’를 운영 중이다. 댕댕이 카페, 셀프 드라이룸 등 반려가족을 위한 편의시설을 갖추었으며, 수제간식 만들기, 문제행동 교정 등 생활밀착형 반려문화 교육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

[올치올치] 반려동물 전문 언론 ‘올치올치’에서는 동물병원 의료사고, 반려견 훈련 피해 사례, 사료⋅간식⋅용품 등으로 인한 소비자 피해 사례, 각종 사건⋅사고 등 독자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받습니다.(desk@olchiolchi.com)

Copyright ⓒ 올치올치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0

여성

0 / 300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모욕적인 표현 등은 표기 불가로 텍스트로 지정되어 노출이 제한됩니다.
인기뉴스 더보기
댓글 작성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