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나서 반가워요
2022년의 시작을 알린, 패션 브랜드들의 협업 소식 4.
발망이 찰떡이네요!
이미지출처 : DOLL 인스타그램 @_all_dolls_
멋진 명품 옷을 입고 패션계를 주름 잡을 인형이 등장했다. 바로 발망을 입은 바비가 그 주인공. 발망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올리비에 루스테잉은 발망의 로고를 적용한 디자인부터 핑크 컬러가 돋보이는 유니섹스 컬렉션을 선보였다. 90년대 로고와 70년대 그래픽을 이용한 티셔츠, 스웨트셔츠, 데님, 액세서리 등 50개 이상의 다양한 패션 아이템을 완벽하게 소화한 바비를 만나보자.
풀 컬렉션은 처음이에요
이미지출처 : 프라다 인스타그램 @prada
프라다와 아디다스가 스포츠라인 협업을 선보였다. 이번 협업은 2019년에 만들어진 프라다의 시그너처 리-나일론(Re-Nylon) 소재를 활용해 트랙슈트부터 재킷, 버킷 햇과 가방 등 풀 컬렉션을 처음으로 선보였다. 간결한 화이트, 블랙 컬러에 아디다스의 아이코닉 한 스트라이프와 프라다 삼각형 로고를 더한 것이 특징. 아디다스 X 프라다 재활용 나일론 컬렉션은 전 세계 프라다 오프라인 매장, 프라다와 아디다스 공식 온라인몰에서 만날 수 있다.
협업 장인들끼리 만남
이미지출처 : 카우스 인스타그램 @kaws
노스페이스와 카우스 두 컬래버레이션 장인이 만났다. 첫 협업으로 탄생한 ‘노스페이스 XX 카우스’ 컬렉션은 독특한 삽화와 함께 비비드 한 컬러 조합으로 두 브랜드의 새로운 새로운 감성을 느낄 수 있다. 카무플라주 패턴과 함께 카우스의 시그니처 XX 모티브와 노스페이스 라벨 로고가 돋보이는 디자인으로 1996년 레트로 눕시 재킷을 포함한 남성복, 여성복, 아동복, 액세서리 등 다양하게 만날 수 있다.
만나기만 하면 짜릿해!
이미지출처 : teddyssole 인스타그램 @teddyssole
2019년 첫 협업을 시작으로 출시하는 컬렉션마다 화제를 불러일으킨 나이키와 캑턱스 플랜트 프리마켓이 이번에 또 한 번 협업을 예고했다. 자연에서 영감을 받은 그린 컬러와 스웨이드 소재, 그리고 거대한 나이키 로고가 돋보이는 덩크로우가 그 주인공. 마치 진흙길을 걸어온 것 같은 밑창과 독특한 텍스처, 재미있고 센스 있는 포인트가 가득한 실루엣까지! 캑터스 플랜트 프리마켓 디자이너인 신시아루만의 자유로운 아이디어가 가득 담겼다. 이번 컬렉션은 2022년 상반기 출시 예정으로 벌써부터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