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못 생긴 그릴은 한정판을 위한 빌드업’, 닛산 Z 레트로 버전 공개

‘못 생긴 그릴은 한정판을 위한 빌드업’, 닛산 Z 레트로 버전 공개

모터트렌드 2022-01-18 02:00:00 신고

닛산이 신형 Z 레트로 버전을 공개했다. 처음 그 모습을 공개한 이후 디자인에 대한 호평이 줄을 이었지만 단 한 곳, 그릴 디자인만큼은 호불호를 타는 디자인으로 아쉬움을 남겼다.

올해 도쿄 오토살롱에서 공개한 Z 프로토타입은 호불호 없이 안정적인 모습으로 재탄생 했다. 전체적인 모습은 1970년대 닛산 Z432R에서 영감을 받아 제작했다. 주황색으로 칠한 바디에 후드 일부와 지붕, 사이드 미러를 검은색으로 칠한 부분 역시 과거의 모습에서 따온 디자인 포인트다.

특히, 그릴 부분은 위 아래를 구분해 안정감을 더했다. 또한, 휠 아치에 구조물을 덧대 부풀리고, 타이어에 흰색 닛산 Z를 새겨넣어 스포티하면서도 레트로한 분위기를 풍기게 했다. 동시에, 범퍼와 사이드 스커트 하단에 탄소섬유 스플리터를 덧대 스포티함도 추가했다.

파워트레인은 3리터 V형 6기통 가솔린 트윈터보 엔진을 얹는다. 출력은 기본형과 같은 400마력, 최대토크는 48.3kgm다. 흥미로운 점은 한정판 사양으로 더 강력한 출력으로 세팅할 수도 있다는 소식이다.

아쉽게도 닛산 Z 레트로 버전은 단 240대만 생산할 예정이다. 이보다 더 많은 주문이 몰릴 경우 추첨 시스템을 통해 차를 배정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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