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여행 데이트코스 가볼만한곳 - 서촌마을 세빛섬 석파정

서울여행 데이트코스 가볼만한곳 - 서촌마을 세빛섬 석파정

스마트라이프 2022-01-18 00:00:00 신고

우리나라의 가장 큰 도시이자 수도인 서울은 이미 데이트코스가 넘쳐나는 도시이며 동시에 나날이 새로운 데이트코스가 생겨나는 도시이기도 하다. 이런 도시에서 데이트할 장소를 찾는 건 얼핏 쉬워 보이지만, 선택지가 너무 많으면 오히려 고민이 깊어지기 마련. 이번주의 데이트 코스로는 어디가 좋을까?

서촌마을 거리 모습 
서촌마을 거리 모습 

서촌마을

너무 많은 것들이 디지털화되면서 오히려 아날로그의 낡고 따뜻한 느낌이 그리워지는 요즘, 서울의 서촌마을은 그런 이들에게 낭만을 선사하는 장소이다. 특히 연인의 손을 잡고 걸어다니며 이 가게, 저 가게 탐험하기에 좋은 마을이기 때문에 꾸준히 데이트코스로 인기를 얻고 있다. 경복궁의 북쪽 지역인 북촌마을과는 또 다른 분위기를 풍기는 경복궁의 서쪽 지역 서촌마을에는 오래되고 키 낮은 건물들이 주를 이루며 친근함을 준다. 

 서촌마을
 서촌마을

카페나 식당 등 먹거리 명소도 많지만 무엇보다 경복궁을 산책한 후 함께 돌아보기 좋고, 대림미술관이나 보안여관 등 미술관이나 갤러리, 복합 문화공간이 밀집되어 있어 발길 따라 들여다보며 연인과 함께 문화생활을 즐기기에도 안성맞춤이다. 

 세빛섬의 야경
 세빛섬의 야경

세빛섬

2006년 인간의 손으로 만들어진 섬인 세빛섬은 화려한 한강의 야경과 강을 이용한 다양한 즐길 거리로 서울 사람들뿐만 아니라 관광객들에게도 인기가 높다. 세빛섬의 건물들에는 카페와 요트 체험을 위한 곳, 레스토랑, 루프탑, 웨딩 식장 등이 운집해 있으며, 특히 요트를 타고 강의 한가운데에 도착해 연인과 로맨틱한 시간을 보내기 위해 방문하는 사람들이 많다. 물론, 세빛섬의 야경과 한강을 벗삼아 산책을 하는 것도 좋을 것이다. 

세빛섬 야경 
세빛섬 야경 

세빛섬의 요트 업체에서 예약 가능한 요트투어는 그 입장료가 주중 21,000원, 주말 24,800원으로 생각보다 비싼 편이 아니다. 물론 겨울에 탑승하면 조금 춥긴 하겠지만 도시의 야경이나 노을이 지는 풍경을 오붓하게 감상한다면 추위도 잠시 잊을 수 있을 것이다. 차량으로 방문하는 경우 반포한강공원에 주차하게 되며, 주차요금은 30분에 1,000원, 이후 10분당 200원이 추가된다. 

대원군별장 석파정 모습
대원군별장 석파정 모습

석파정

서울의 부암동은 명소들이 많이 밀집해 있지만 지하철로는 갈 수 없고, 시내버스나 마을버스를 적극적으로 이용해야 도착할 수 있는 곳이다. 하지만 부암동에 도착하면 그만한 수고를 들인 보람을 느끼게 된다. 고즈넉하면서도 다이나믹한 동네의 분위기는 부암동만이 선사해줄 수 있는 매력이다. 그 중에서도 흥선대원군의 정자로 알려진 석파정은 남다른 고요함과 산책로, 그리고 힐링을 느낄 수 있는 곳이다. 

내부 모습
내부 모습

석파정과 더불어 방문하기 좋은 곳이 바로 옆에 붙어 있는데, 바로 서울미술관이다. 이름도 석파정 서울미술관인 이곳에서는 연중 알차고 다양한 전시를 만나볼 수 있다. 자연의 아름다움과 예술이 주는 아름다움을 동시에 한 곳에서 만날 수 있는 것이다. 그저 통합입장권 15,000원이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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