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트 지옥! '천국도' 인천 영종도 디저트 맛집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까지 '상한가'를 치고 있는 넷플릭스 시리즈 솔로지옥. 출연자들이 향했던 '천국도'가 위치한 인천 영종도는 정작 다이어트 지옥이라는데, 그 이유는 바로 디저트! 현지인의 추천을 받아 디저트 맛집을 추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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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메이벨

 

디저트 좀 먹어 본 영종도 현지인이 가장 먼저 추천한 디저트 맛집. 하얀 외벽에 다홍색 문이 포인트인 이곳은, 디저트도 팔지만 아기자기 귀여운 소품샵도 겸하고 있어 '눈이 즐거운 곳'이다. 키치한 디자인의 주문제작 케이크로 유명하지만, 스콘과 쿠키도 인기가 많은 곳이라니 방문한다면 잊지말고 맛보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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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앞테라스

 

영종도 대표 관광지로 꼽히는 구읍뱃터 앞에 위치한 이곳은, 테라스를 강점으로 내세운 '바다 앞 테라스'가 있다. 이국적인 분위기의 테라스와 한국의 바다가 어우러진 오션뷰 카페로, 시야 방해 없이 탁트인 뷰를 볼 수 있는 자리는 언제나 만석. 따뜻한 봄날 달달한 페이스트리 디저트에 '바다 멍' 하다 보면 시간 가는 줄도 모를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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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이곳

 

영종도에서 베이커리 종류, 매장 규모로는 손에 꼽히는 베이커리 카페 '지금이곳'. 디저트도 음료도 종류가 많아 뭘 마실지, 빵은 뭘 고를지 고민의 고민을 거듭하게 하는 빵집이다. 뱅쇼 느낌의 무카페인 차인 '지금 윈터티' 등 다른 곳에서 보기 힘든 시그니처 음료와 시즌 음료로 나온 돼지바 느낌의 '딸기에 빠진 쿠키' 같은 음료 라인업도 맛보지 않으면 손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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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커루이샵

 

은골 카페거리에 위치한 현지인 원픽 빵집. 하얏트 호텔 출신 페이스트리 셰프가 운영하는 곳으로, 운서동 주민 사이에서 유명하다고 하니 맛은 증명됐다. 이곳에서는 소금빵 생크림 소보로, 앙버터 딸기생크림 등 시그니처 빵이 유명하니 꼭 맛보길 추천한다. 식사빵, 케이크도 신선한 재료로 당일 판매 원칙을 지키고 있어 아이들도 믿고 먹일만한 곳이라고.
 

프리랜스 에디터 / 헤일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