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지웅 與 청년선대위원장 “이준석 최근 행보 오만함과 무례함만 읽혀”

권지웅 與 청년선대위원장 “이준석 최근 행보 오만함과 무례함만 읽혀”

청년IN 2022-01-15 21:02:15 신고

권지웅 더불어민주당 청년선대위 공동선대위원장. 사진=청년IN DB


[청년IN / 곽홍희 기자] 권지웅 더불어민주당 청년선대위 공동선대위원장이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에게 이재명 후보의 여가부 폐지 관련 우려 발언언에 대해 “선거를 앞두고 ‘남녀 갈등, 세대 갈등 조장, 국민 편가르기’에 대한 국민의 갈등과 분열을 부추기는 행태에 대한 우려와 경각심을 표출한 것”이라고 반박했다.

권지웅 위원장은 15일 서면 논평을 통해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의 가벼운 언행이 유감스럽다”며 이같이 밝혔다.

권 위원장은 “정치인이라면 모름지기 사회 갈등을 어떻게 해소해야 할 지 고민하는 게 기본”이라며 “진영 논리에 매몰되지 않고 열린 대화와 토론, 숙의를 통해 차이를 줄여가는 것이 성숙한 정치의 자세”라고 조언했다.

이어 “이준석 대표가 보여준 언행은 매우 실망스럽고 많이 부족해보인다”며 “이 대표가 윤핵관과의 힘겨루기를 하느라 그새 자신의 장점을 잃어버리고 비아냥과 조롱이라는 구태 정치만 습득한 것이 아닌지 우려스럽다”고 비판했다.

권지웅 위원장은 “이준석 대표의 최근 행보는 자신감을 넘어 오만함과 무례함만 읽힌다”며 “진정 어떠한 정치를 보여주고 싶은 것인지 묻지 않을 수 없다”고 우려를 표했다.

그러면서 “누구의 지적처럼 정치 꼰대가 되어가는 이준석 대표의 가벼운 언행을, 대한민국 청년들이 부끄러워할 것임을 명심하기 바란다”고 강력하게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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