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선호 불참→손담비♥이규혁+전종서♥이충현 '커플 탄생' [주간연예이슈]

김선호 불참→손담비♥이규혁+전종서♥이충현 '커플 탄생' [주간연예이슈]

iMBC 연예 2021-12-03 23:49:00 신고

김선호, 손담비, 이규혁, 전종서, 이충현 등이 떠들썩한 이슈를 전하며 12월 첫째 주 연예면을 장식했다. 수상의 영예 대신 숨 고르기를 택하며 선택과 집중에 힘쓴 배우 김선호. 당당한 사랑 고백으로 이목을 끈 가수 손담비와 전 스피드 스케이팅 국가대표 이규혁, 배우 전종서, 감독 이충현의 이야기를 살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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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선호, 시상식NO 대본리딩OK

김선호의 행보에 눈과 귀가 집중됐다. 그는 전 여자친구 A씨의 일방적인 사생활 폭로로 이미지에 큰 타격을 입은 바 있다. 이후 두문불출하던 김선호에게는 골치 아픈 일정이 하나 생겼다. 바로 지난 2일 열린 제6회 '2021 Asia Artist Awards'(이하 '2021 AAA')다. 해당 시상식은 사전 투표로 수상자가 정해졌다. 김선호의 국내외 대규모 팬덤은 그를 응원하는 의미에서 총공세를 펼쳤고, 수상자로 밀어 올렸다.

하지만 김선호의 처지 탓에 소속사 솔트엔터테인먼트는 골머리를 썩었다. 논란 직후 공식석상, 심지어는 인기상 수상 소감을 밝혀야 한다는 모순된 상황. 결국 전날까지 소속사는 iMBC에 "참석 여부는 결정된 바 없다. 주최 측과 논의 중"이라며 말을 아꼈다. 결국 당일 김선호는 행사장에 불참했다. 보통의 경우 불가피하게 불참하면, 사전에 영상을 전달하거나 대리 수상을 진행하기 마련이다. 하지만 김선호 시상식에서 완전히 제외됐다.

김선호가 시상식 대신 택한 것은 연기 활동이었다. 그는 4일 영화 '슬픈 열대'(감독 박훈정)의 첫 대본 리딩 자리에 참석한다. 논란 당시 다수의 작품에서 하차하게 된 김선호와 끝까지 의리를 지킨 '슬픈 열대'이기도 하다. 당시 김선호는 "주신 기회에 보답할 수 있도록 열심히 준비하겠다"고 감사인사를 전하기도 했다. 크랭크인은 10일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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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손담비♥이규혁, 친구에서 연인으로

손담비와 이규혁이 사랑을 키워가고 있다. 두 사람은 지난 2011년 SBS 예능프로그램 '키스 앤 크라이'에 함께 출연해 안면을 트고, 이후 골프라는 교집합 취미로 가까워 졌다. 줄곧 친구로 지내던 이들은 약 3개월 전부터 연인이 됐다. 양측 소속사는 "손담비와 이규혁 감독이 만남을 갖고 있다"며 "친구로 알고 지내다 교제를 시작한 것은 3개월 정도 됐다고 한다"고 곧바로 인정했다.

이들은 열애설이 보도된 당일 각자의 인스타그램에 같은 사진을 올리며 축하에 화답했다. 손담비는 크리스마스 트리 사진을 올리며 "축하해 주셔서 감사해요"라고 전했다. 이규혁 역시 같은 시간대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손담비 거실에 있는 트리 사진을 게재하며 "따뜻한 연말 보내세요"라고 인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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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종서♥이충현, 동료에서 연인으로

전종서와 이충현도 사랑하는 사이였다. 이들은 2020년 넷플릭스 영화 '콜'을 통해 처음 만났다. '콜'은 다른 시간대에 사는 두 여자 서연(박신혜)과 영숙(전종서)이 우연한 전화로 서로의 존재를 알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이충현 감독의 장편 상업영화 데뷔작이다. 전종서는 뛰어난 연기로 제57회 백상예술대상에서 영화부문 여자 최우수연기상을 받았다.

당시 메가폰을 잡고 연출을 지휘하던 이충현 감독과 카메라 앞에서 열연을 펼친 배우 전종서가 이제는 연인이된 상황. 전종서의 소속사 마이컴퍼니는 "좋은 감정으로 지내다가, 최근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고 인정했다. 이충현 감독 역시 한 매체에 "'콜'을 찍으며 자연스럽게 호감을 가졌고, 최근부터 자연스럽게 교제하게 됐다"며 "남들의 시선을 피하거나 하진 않았다"고 밝혔다.

iMBC 이호영 | 사진 iMBC DB | 사진제공=iH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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