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FT 최대 보유국은 '필리핀'…태국·말레이시아도 강세

NFT 최대 보유국은 '필리핀'…태국·말레이시아도 강세

토큰포스트 2021-11-29 17:43:25

하이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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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에서 가장 많은 대체불가토큰(NFT)을 보유한 국가는 필리핀이다. 필리핀 인터넷 이용자의 10명 중 3명은 이미 NFT를 가지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파인더닷컴은 20개국의 2만 8000여 명을 대상으로 NFT에 관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2021년 11월 23일(현지시간) 공개한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필리핀은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이 NFT를 보유한 것으로 나타났다. 인터넷 이용자의 32%가 NFT를 가지고 있다.

태국이 27%, 말레이시아가 24%, UAE가 23%로 뒤를 이었다. 나이지리아의 NFT 채택률은 13.7%로 전 세계 6위, 아프리카 국가 중에서는 1위를 기록했다.

대부분의 국가에서 남성 비율이 여성 비율보다 높았다. 태국과 베네수엘라만 여성 NFT 보유율이 남성보다 더 높았다. UAE는 NFT를 보유하는 여성 비율이 가장 낮았다.

NFT 채택률이 가장 낮은 국가는 일본이다. 인터넷 이용자의 2.2%만이 NFT를 구입했다. 영국(2.5%), 미국(2.8%), 독일(4%), 호주(4.6%), 캐나다(5.6%) 등도 저조한 채택률을 보였다.

NFT를 모른다고 답한 비율도 일본이 90%로 가장 높았다. 독일(83%), 영국(79%)도 응답자들이 대부분 NFT를 몰랐다.

향후 NFT를 보유하겠다고 답한 인터넷 이용자 비율은 나이지리아가 21.7%로 가장 높았다. 이어 페루(14.5%), 베네수엘라(13.5%), 콜럼비아(11.9%), 베트남(11.5%)이 뒤를 이었다.

일본, 영국, 독일 인터넷 이용자는 각각 2.4%, 3.3%, 3.4%만이 향후 NFT를 구입할 계획이라고 답했다.

키건 프랜시스(Keegan Francis) 파인더 암호화폐 부문 편집자는 "평균 임금이 낮은 국가의 NFT 채택률이 더 높았다"면서 "NFT 거래와 NFT 기반 플레이투언(P2E) 게임을 통해 임금보다 높은 수익을 내고 직장을 그만 두는 사례가 나오고 있다"고 설명했다. 암호화폐 거래보다 신원확인 절차가 약하다는 점도 NFT 게임에 대한 진입을 수월하게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전 세계 NFT 채택률 기준 1위를 한 필리핀에서는 대표적인 P2E 게임 액시인피니티의 사용자 수가 폭발적으로 늘고 있다. 선풍적인 인기에 관련 게임 수익에 대해 소득세를 부과하겠다고 당국도 나서고 있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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