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前 동료, 매과이어 폭풍 비난..."딱 아마추어 수준이야"

손흥민 前 동료, 매과이어 폭풍 비난..."딱 아마추어 수준이야"

인터풋볼 2021-11-25 13:35:00

[인터풋볼] 오종헌 기자 = 팀은 승리했지만 해리 매과이어는 비난을 받았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지난 24일 오전 2시 45분(한국시간) 스페인 비야레알에 위치한 에스타디오 데 라 세라미카에서 열린 2021-22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조별리그 F조 5차전에서 비야레알에 2-0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맨유는 16강 진출을 확정지었다.

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이 경질된 뒤 맨유의 첫 경기였다. 마이클 캐릭 감독 대행은 선발 라인업에 약간의 변화를 주며 반전을 꾀했다. 앙토니 마르시알, 도니 반 더 비크처럼 그동안 솔샤르 감독의 선택을 받지 못한 선수들이 출전했다. 그럼에도 전반 분위기는 답답한 흐름으로 이어졌다.

하지만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해결사로 나섰다. 호날두는 후반 24분 골키퍼의 키를 넘기는 감각적인 로빙 슛으로 선제골을 터뜨렸다. 리드를 잡은 맨유는 후반 45분 산초의 쐐기골까지 더해 비야레알을 제압했다. 승점 10점을 확보하며 그룹 선두로 올라선 맨유는남은 한 경기 결과에 상관없이 토너먼트에 진출하게 됐다. 

이날 센터백으로 선발 풀타임을 소화한 매과이어는 승리에도 불구하고 혹평을 받았다. 함부르크 시절 손흥민과 함께 뛰었던 라파엘 반 더 바르트는 네덜란드 '지고 스포르트'를 통해 "그동안 매과이어에 대해 너무 많은 이야기를 해서 최대한 자제하려고 한다. 하지만 그는 정말 최악이다(ShXX)"고 말했다.

이어 "맨유가 매과이어를 영입하기 위해 9,000만 유로(약 1,200억 원)를 투자했다는 사실이 정말 놀랍다. 네덜란드 어느 아마추어 클럽에서나 볼 수 있는 선수다. 그는 최고 수준의 수비수가 아니다. 매주 이를 확인할 수 있다. 이 정도의 거액을 들여 영입했다는 것은 믿을 수 없는 일이다"고 강하게 비난했다.

매과이어는 지난 2019년 레스터 시티를 떠나 맨유 유니폼을 입었다. 당시 엄청난 이적료를 기록했으며 입단 6개월 만에 곧바로 주장 완장을 달아 많은 화제를 모았다. 그러나 최근 맨유가 부진하는 동안 매과이어 역시 불안한 경기력을 보여줬고, 주장으로서의 역할을 제대로 수행하지 못했다는 지적이 이어졌다. 

반 더 바르트는 지난 여름에도 매과이어를 조롱한 바 있다. 영국 '토크스포츠'에 따르면 반 더 바르트는 당시 "내 생각엔 매과이너는 매번 경기가 끝난 뒤 집으로 가 아내에게 '오늘 경기를 망쳤어. 하지만 난 돈을 잘 버니까 괜찮아. 다들 내가 잘했다고 믿어'라고 말할 것 같다. 그는 모두를 비웃고 있다"고 비난을 쏟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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