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정빛나 기자 = 주한미군 사령부는 21∼26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13명 늘었다고 28일 밝혔다.
확진자는 경기도 평택 캠프 험프리스 8명, 동두천 캠프 호비 2명, 오산 미 공군기지 3명이다.
이로써 주한미군 관련 누적 확진자는 1천579명이다.
주한미군은 코로나19 신규 확진 발생 현황을 매일 공개하는 한국군과 달리 일정 기간별로 묶어 시차를 두고 발표하고 있으며, 돌파 감염 여부는 개인정보를 이유로 공개하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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