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토 빌트 스포츠카’는 스포츠카 및 고성능 차를 다루는 매체이며 유럽 최고 권위의 자동차 전문지 ‘아우토 빌트’(Auto Bild)의 자매지다.
이번 성능 테스트는 한국타이어를 비롯해 미쉐린, 브리지스톤, 굿이어 등 총 13개의 글로벌 타이어 브랜드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눈길과 젖은 노면, 마른 노면에서 핸들링 등을 측정해 점수로 평가했다.
윈터 아이셉트 에보3는 테스트에서 1위를 차지함과 동시에 최상위 등급인 ‘강력 추천’(Very recommendable) 등급을 획득했다. 강력 추천을 받은 브랜드는 한국타이어와 미쉐린뿐이다.
윈터 아이셉트 에보3는 지난해에도 아우토 빌트 스포츠카에서 실시한 테스트에서 ‘강력 추천’을 받으며 최고 등급을 획득한 바 있다.
이밖에 아우토 빌트가 56개 타이어 브랜드를 대상으로 실시한 2020년 겨울용 타이어 성능 테스트에서 상위 6개 제품에게만 부여된 ‘최우수’(exemplary) 등급 역시 획득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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