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드 코로나' 코앞 청주 671명 확진…월간 최다

'위드 코로나' 코앞 청주 671명 확진…월간 최다

연합뉴스 2021-10-28 13:36:27 신고

코로나19 4차 대유행 (PG) 코로나19 4차 대유행 (PG)

[박은주 제작] 사진합성·일러스트

(청주=연합뉴스) 윤우용 기자 = 10월 청주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월간 최다를 기록했다.

28일 청주시에 따르면 이달 1일부터 이날 오후 1시까지 확진자는 하루 평균 23.96명꼴인 671명이다.

종전 월간 최다 확진자를 기록한 지난 8월의 669명을 넘어섰다.

이달 들어 한 자릿수 확진자를 기록한 날은 지난 22일(9명) 하루뿐이다.

30명 이상 확진자가 나온 날은 7∼9일, 11∼12일, 14∼15일, 19일 등 8일이나 된다.

지난 15일에는 올해 하루 최다인 47명의 확진자가 쏟아져 나왔다.

확진자가 폭증한 것은 학교와 요양원, 직장, 외국인 종교시설 등을 고리로 한 연쇄감염이 꼬리를 물고 이어졌기 때문이다.

고교생 사적 모임(누적 55명), 요양원(〃 40명), 오창의 중학교 관련(〃 37명), 축산업체(〃 34명) 등 연쇄감염이 이어졌다.

전체 확진자의 29.6%인 199명은 학생이다.

외국인도 전체의 23.4%에 이른다.

이로써 청주 누적 확진자는 3천586명이 됐다.

한편 전날까지 접종 대상인 청주시민 84만4천993명 가운데 접종 완료자는 69.1%인 58만4천16명이다.

yw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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