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427명 신규 확진…전날보다 28명 적어(종합)

서울 427명 신규 확진…전날보다 28명 적어(종합)

연합뉴스 2021-10-26 11:15:18 신고

코로나19 검사 코로나19 검사

[연합뉴스 자료사진] 25일 서울역 광장에 마련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임시 선별검사소에서 시민들이 검사를 위해 대기하고 있다.

(서울=연합뉴스) 임미나 기자 = 25일 하루 동안 서울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427명으로 집계됐다고 서울시가 26일 밝혔다.

하루 전(24일) 455명보다 28명 적고, 1주일 전(18일) 298명보다는 129명 많다.

서울의 하루 확진자 수는 지난달 24일 1천221명으로 역대 최다 기록을 쓴 뒤 이달 18일 298명까지 줄었다가 19∼23일 닷새 연속 500명대를 유지했다. 24∼25일은 지난 주말 검사 인원이 줄어든 영향으로 신규 확진자 수가 이틀째 400명대에서 감소세를 보였다.

그러나 주말 효과가 끝나는 26일부터는 확진자 수가 다시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이번주 월요일인 25일 검사 인원은 6만5천162명으로, 전날(24일) 3만2천719명의 갑절 가까이 늘었다.

25일 확진율(전날 검사인원 대비 당일 확진자 비율)도 1.3%로, 전날(1.0%)보다 큰 폭 상승했다.

서울 일일 확진자 현황 서울 일일 확진자 현황

[서울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신규 확진자 중 국내 감염은 421명, 해외 유입은 6명이다.

감염경로별로 보면 병원·요양시설 관련 26명(6.1%), 그 밖의 집단감염 25명(5.9%), 개별 선행 확진자 접촉 212명(49.6%)이다. 감염경로를 알 수 없어 조사 중인 사례는 158명으로, 전체 확진자의 37.0%를 차지했다.

서울의 누적 확진자 수는 11만5천844명이고, 이 가운데 격리 치료 중인 환자는 1만356명이다. 사망자는 최근 24시간 동안 7명 추가로 파악돼 누적 776명이 됐다.

25일 기준 서울시 감염병 전담병원과 생활치료센터 병상 가동률은 각각 57.6%, 32.9%다. 현재 재택치료 중인 환자는 881명이다.

서울의 코로나19 백신 접종률은 1차 80.4%, 2차 72.1%다.

min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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