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엔 아니지?...폰세카, 우크라이나서 뉴캐슬 전화 기다린다

이번엔 아니지?...폰세카, 우크라이나서 뉴캐슬 전화 기다린다

인터풋볼 2021-10-25 17:45:00 신고

[인터풋볼] 박지원 기자= 파울로 폰세카 감독이 긴장된 상태로 뉴캐슬 유나이티드의 부름을 기다리고 있다.

영국 ‘스카이스포츠’는 ”폰세카 감독은 우크라이나에서 뉴캐슬의 확인 전화를 기다리고 있다. 뉴캐슬의 우선순위는 폰세카 감독이지만, 다른 후보들도 존재한다“라고 보도했다.

또한, 포르투갈 언론들은 ”폰세카 감독은 긍정적인 대화에도 우려하고 있다. 올여름 그는 토트넘 훗스퍼와 합의에 도달했지만, 막판 결렬되고 말았다“라고 밝혔다.

폰세카 감독은 조세 무리뉴 감독이 나가면서 공석이었던 자리에 강력하게 연결됐다. 무리뉴 감독이 AS로마로 부임했기에 폰세카 감독이 토트넘으로 오면 흥미로운 스토리 라인이 구성될 것이라 기대됐다.

실제로 합의에 이르렀다. 폰세카 감독은 지난 9월 영국 ‘텔레그래프’와의 인터뷰를 통해 ”합의는 확실하게 이뤄졌다. 프리시즌을 계획할 만큼 선임된 상태였다. 다니엘 레비 회장은 매력적이면서 공격적인 축구를 원했고, 나는 그럴 준비가 되어 있었다“라고 밝혔다.

하지만 파비오 파라티치 단장이 합류하면서 기류가 급작스럽게 변했다. 폰세카 감독은 ”파라티치 단장이 오면서 상황이 바뀌었다. 나와 여러 방면에서 차이가 있었다. 다른 생각이 있는 단장과 일을 하긴 어려웠다“라고 고백했다.

토트넘과 틀어진 폰세카 감독은 현재까지 야인인 상태로 남아있다. 그러다 최근 뉴캐슬의 구단주가 바뀌었고, 거기에 스티브 브루스 감독이 지휘봉을 내려놓음에 따라 유력한 후보로 급부상했다.

영국 언론에선 이미 구체적인 연봉도 공개됐다. ‘데일리 메일’은 ”뉴캐슬은 폰세카 감독에게 연봉 600만 파운드(약 97억 원)를 제공할 것이다“라고 알렸다. 또한 ”폰세카 감독은 화상 통화를 통해 자신의 축구 철학을 설명했고, 스테이블리 구단주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라고 설명했다.

그러나 폰세카 감독은 올여름 매운맛을 봄에 따라 여전히 불안해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폰세카 감독 외에 안토니오 콘테, 로베르토 마르티네즈, 루시앙 파브르, 에디 하우, 루디 가르시아 등이 거론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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