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서 코로나19 연쇄감염…하루 27명 확진

광주·전남서 코로나19 연쇄감염…하루 27명 확진

연합뉴스 2021-10-21 08:43:57

선별진료소 선별진료소

[연합뉴스 자료사진]

(광주=연합뉴스) 천정인 기자 = 광주·전남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연쇄 감염 사례가 잇따르며 하루 27명이 확진됐다.

21일 방역 당국에 따르면 전날 기준으로 광주에선 15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이 가운데 8명이 격리 중이었다.

감염 경로를 조사한 결과 서울 강남구 확진자에서 시작된 연쇄 감염으로 5명이 확진됐다.

이 중에는 광주 한 소방서 직원도 포함돼 있어 당국은 해당 소방서 직원 137명에 대한 전수검사를 실시했다.

남구의 한 일가족 5명이 잇따라 확진 판정을 받기도 했다.

유증상 검사를 받은 고등학생 1명이 확진돼 400여명이 전수 검사를 받았다.

직업소개소 행정명령과 관련한 3명과 경기도 김포시 확진자와 접촉한 1명도 확진됐다.

전남에선 전날 기준으로 12명이 확진됐다.

지역별로는 나주 4명, 구례 2명, 무안 2명, 여수 1명, 화순 1명, 완도 1명, 신안 1명 등이다.

대부분 기존 확진자의 지인이나 가족들로 나주에선 확진자의 가족 4명이 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양성 반응이 나와 확진됐다.

구례에선 기존 확진자와 접촉한 지인이 격리 중 검사에서 확진됐고 이어 그의 가족 1명이 감염된 사실이 추가로 파악됐다.

무안에서도 서울 동대문구 확진자의 가족 1명이 확진된 뒤 그의 지인 1명도 확진 판정을 받았다.

여수와 화순에선 확진자의 가족이, 완도와 신안에선 확진자의 지인이 확진됐다.

in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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