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생활 논란 K배우=김선호" 주장 나와…소속사 묵묵부답

"사생활 논란 K배우=김선호" 주장 나와…소속사 묵묵부답

데일리안 2021-10-18 17:49:00 신고

네티즌 A씨 "K배우가 혼인빙자·낙태 강요했다" 주장

한 배우의 부적절한 사생활 관련 폭로글이 온라인에서 화제가 되고 있는 가운데, 유튜버 이진호가 그 주인공이 배우 김선호라고 주장했다.


ⓒ솔트엔터테인먼트ⓒ솔트엔터테인먼트

네티즌 A씨는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대세 배우 K모 배우의 이중적이고 뻔뻔한 실체를 고한다"며 폭로글을 작성했다.


K배우와 과거 연인 사이였다고 주장한 A씨는 교제 중 아이가 생겼지만, K배우가 임신중절을 강요했다고 주장했다. 아이를 지운 후에는 K배우의 태도가 달라졌다며, 이후 작품을 핑계로 짜증을 내고 보지 못하는 횟수가 늘어나다 일방적으로 이별을 통보 받았다고 말했다.


그는 "(K배우는) 혼인을 빙자해 낙태를 강요하고, 스타가 됐다는 이유로 일방적인 희생을 요구했다"며 그로 인해 정신적, 신체적인 트라우마가 상당한 상태라고 주장했다.


이 외에도 A씨는 K배우가 함께 작업하는 감독, 스태프에 대한 험담을 일삼았으며, 팬들의 선물을 지인에게 넘기는 등 이기적인 면모를 가졌다고 말하기도 했다.


K배우를 향한 각종 추측들이 오가던 가운데, 유튜버 이진호가 자신의 채널을 통해 이 배우가 김선호라고 주장했다. 그는 "드라마 '겟마을 차차차'가 이슈가 되면서 김선호 관련 취재를 시작했다. 미담 위주로 취재를 했는데, 이 과정에서 뜻밖의 소식을 접했다"며 "김선호가 전 여자친구 문제로 곤욕을 치르고 있다는 정보였다. 이 정보를 확보한 것은 10월 초였다. 당시 취재했던 내용과 폭로자 A씨가 말한 내용과 일치한다. 이 내용들은 외부에 전혀 공개되지 않은 데다가, 구체적 서술 및 관련 내용이 모두 일치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소속사에서도 관련 내용을 그전부터 알고 있었다"며, 소속사 입장이 나오게 되면 추가적인 내용을 담아 방송할 것이라고 예고했다.


이와 관련해 김선호의 소속사는 어떠한 입장도 밝히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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