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서 대학생 확진…기숙사생 등 380명 진단 검사

광주서 대학생 확진…기숙사생 등 380명 진단 검사

연합뉴스 2021-10-18 14:13:57 신고

코로나19 확산세 주춤…한산한 선별진료소 코로나19 확산세 주춤…한산한 선별진료소

(광주=연합뉴스) 정회성 기자 = 18일 오전 광주 북구 선별진료소가 한산하다. 광주에서는 최근 나흘째 하루 신규 확진자 수가 한 자릿수에 머무는 등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주춤하고 있다. 2021.10.18

(광주=연합뉴스) 손상원 기자 = 광주 모 대학교 학생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확진돼 방역 당국이 역학조사에 나섰다.

18일 광주시에 따르면 대학생 A씨는 발열, 기침 등 증상으로 진단 검사를 한 결과 17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방역 당국은 기숙사, 동아리 활동 등에서 A씨를 접촉한 380명을 검사했다.

365명은 음성 판정을 받고, 나머지는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당국은 85명을 자가 격리하도록 하고 위치정보 시스템(GPS) 등 심층 역학조사를 하기로 했다.

이날 오후 2시 현재 광주에서는 직업소개소 전수 검사 관련 1명, 기존 확진자와 접촉한 1명, 감염 경로를 조사 중인 1명 등 모두 3명이 신규 확진됐다.

광주 일일 확진자는 지난 13일 10명을 기록한 뒤 14일 6명, 15일 6명, 16일 9명, 17일 4명 등 한 자릿수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sangwon70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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