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 여론집중도조사위원회 위원, 방송통신위원회 방송시장경쟁평가위원회 위원, 방송학회 미디어교육특별위원회 위원장 등을 역임했다. 현재 언론중재위원회 중재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김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건강한 미디어 생태계 구축과 올바른 미디어 정책 수립을 위해 언론학회는 학문적으로 방향을 제시하는 역할을 수행해 나가겠다”며 “구체적으로 다양성과 사회기여, 공유, 연속성의 핵심가치를 추구하겠다”고 학회 운영 원칙을 밝혔다.
한국언론학회는 1959년에 창립해 현재 1700여 명의 학자들이 활동하고 있는 언론학계에서 가장 큰 학회다. 여성 학회장이 취임한 것은 2003년 박명진 회장 이후 이번이 두 번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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