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상도 "이재명, 대장동 사업의 명실상부 주인"…무고죄 고소 예고

곽상도 "이재명, 대장동 사업의 명실상부 주인"…무고죄 고소 예고

아이뉴스24 2021-09-27 16:49:49

[아이뉴스24 유지희 기자] 곽상도 무소속 의원이 '대장동 개발사업 특혜 의혹' 논란을 둘러싸고 자신을 고발한 더불어민주당 대권주자인 이재명 경기자사를 향해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

곽 의원은 27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이 지사 측이 이날 자신을 공직선거법 및 정보통신망 이용 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위반 등의 혐의로 고발한 것을 언급한 뒤 "이재명 후보의 이번 고발은 무고죄에 해당하는 것 같다. 향후 응분의 조치를 취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곽상도 미래통합당 위안부 할머니 피해 진상규명 TF 위원장이 지난해 5월25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임명장 수여식 및 1차 회의에 참석했다.

곽 의원은 "저는 9.17 SNS에 '개발사업으로 인한 이익 중 가장 많은 돈 5천억원을 가져가고 이익분배구조를 설계해 준 이재명 지사야 말로 대장동 개발사업의 명실상부한 주인입니다' '이재명 지사는 인허가에, 사업감독에, 이익환수에 모두 관련 되어 있어서'라고 한 바 있다"며 "제가 '주인'이라고 본 근거를 제시했는데 이 근거 내용은 허위사실이라고 고발하지 않은 것 같다. 근거 내용이 사실이라면 '주인'으로 볼 것인지 여부는 그 글을 읽는 분이 판단하면 될 일"이라고 자신했다.

이어 "이재명 후보에게 묻는다"며 "이 후보가 개발사업으로 인한 이익 중 가장 많은 돈 5천억원을 가져간 것은 사실이냐. 이 후보가 대장동 개발사업의 이익분배구조를 설계한 것은 사실이냐. 인허가, 사업감독, 이익환수 등에 모두 관련되어 있는 것은 사실이냐"고 목소리를 높였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경선 후보(오른쪽)가 지난 14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 사옥에서 열린 MBC 100분 토론에 참석해 리허설을 하고 있다.

이재명 캠프는 앞서 이날 서울중앙지검에 공직선거법, 정보통신망 이용 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위반 등의 혐의로 곽 의원에 대한 고발장을 접수했다. 이 지사 측은 곽 의원이 지난 17일 SNS에 "이 지사야말로 대장동 개발사업의 명실상부한 주인"라고 적어 허위사실을 유포했다는 주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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