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11시 10분 방송
'전지적 참견 시점' 코미디언 박성호가 낯가림 끝판왕 면모를 드러낸다.
25일 방송되는 MBC 예능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 171회에서는 박성호가역대급 내향인 성격으로 모두를 놀라게 한다.
'전참시' 측에 따르면 박성호 매니저는 "형이 낯가림이 정말 심하다. 심지어는 가족과도 낯을 가린다"고 제보를 했다. 매니저의 제보대로 박성호는 아내와도 어색하게 대화를 나눠 웃음을 유발했다.
뒤이어 공개된 박성호의 하루도 낯가림 그 자체였다. 매니저에게 스케줄 내용보다 "현장에 내가 아는 사람 있어?"를 먼저 물었던 것.
이 가운데 박성호의 후배 개그맨 출신인 매니저는 역대급 텐션으로 분위기를 끌어올려 그 정체에 궁금증을 더했다. 특히, 이날 박성호는 낯가리는 성격 때문에 촬영 중 위기에 봉착했고, 이에 매니저가 박성호를 위해 특급 솔루션을 내렸다. 오후 11시 10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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