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인뉴스 최민희 인턴기자] 현재 인스타그램 팔로워 수 2억 6천 7백만명으로 전세계 1위를 차지한 미국의 팝 가수 ‘Ariana Grande(아리아나 그란데)’가 NBC의 오디션 프로그램 ‘The Voice(더보이스)’의 새 심사위원으로 발탁되었다. 더 보이스는 현재 시즌 21을 맞이하며 10년째 방영되는 장수 프로그램으로, 존 레전드, 켈리 클락슨, 블레이크 쉘턴 등 유명 가수들과 진행한다.
의자를 돌린 상태로 참가자의 목소리만 듣고 마음에 들거나 재능이 보이면, 버튼을 눌러 뒤돌아서 참가자와 마주하며 노래를 즐기는 방식의 오디션으로, 한국에서도 ‘보이스 코리아’라는 프로그램 명으로 최근까지 방영되었다.
더 보이스의 프로듀서 ‘Audrey Morrissey(오드리 모리세이)’는 그녀를 캐스팅한 것이 가장 신선한 일이라며, 그녀의 영향력이 프로그램 홍보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 예상하고 있다. 이에 아리아나 그란데는 ”의자를 돌리는 순간 감격스러울 것 같아요. (...) 참가자의 퍼포먼스가 당신을 놀래키겠죠.” 라고 대답하며 기대를 표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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