잊을 수 없는 파주 맛집
이맘때쯤 되면 저와 가족들은
파주로 떠나곤 하는데요.
절에 가기도 하고 인근 파주 맛집들을
자주 다니는 편이에요.
그렇게 하면 왠지 가족끼리
사이도 가까워지는 느낌이고
건강도 좋아지는 느낌이기 때문인데요.
아이들도 처음에는 싫어했다가
맛있는 음식을 자꾸 먹으니까
툴툴거리지 않고 잘 가더라고요.
항상 같은 곳만 가는 것 같은 생각에
이번에는 코스를 조금 바꿔봤는데요.
평소에는 들르지 않았던 심학산과
약천사를 가게 됐답니다.
일단 공기가 맑고 깨끗해서
지금까지 지쳐있던 제 폐에 아주 작은
숨이라도 불어넣어 주는 느낌이더라고요.
볼 것도 많고 사진 찍을 것도 많았는데,
이렇게 한 번 나오니까
마음이 편해지면서 좋긴 했어요.
제 생각보다 절이 커서 놀랐는데,
여러 곳을 많이 다녀봤지만
이렇게 아름답고 예쁜 곳은 처음이더라고요.
왜 이 근처로 등산을 오시는지
알 수 있었던 부분이랍니다.
아이들도 처음에는 평소 같지 않은 풍경에
투덜거렸지만, 이내 신기하다면서
돌아다니기 시작하더라고요.
절 특유의 정적인 분위기가 너무 좋았어요.
그렇게 구경을 다 하고 내려와서 제가 간
파주 맛집은 바로 심학산 두부마을인데요.
주차장도 있어서 편하게 올 수 있을 것
같은 생각이 들었답니다.
특히 규모가 커서 단체 손님들도
많이 오신다는 말을 듣고 정말 유명한
곳이라는 것을 체감할 수 있었는데요.
입구에는 이렇게 장단콩이 있어서
찍어봤는데요.
포대로 쌓여 있어서 얼마나 이 집이
인기가 많은지 알 수 있었던 것 같아요.
이렇게 쌓아두고 오랜 시간 동안
방치하지는 않을 것 같았는데요.
오히려 이렇게 나와 있으니까
재료에 대해서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는 것이
마음에 들었던 것 같아요.
저는 퉁퉁장정식과 해물 두부전골을 시켰는데요.
솔직히 그렇게 많이 시켰다는 생각이
들지는 않았는데 막상 음식이 나오고 보니까
정말 많다는 것을 실감할 수 있었어요.
다른 곳에 비해서 재료가
싱싱하게 느껴지는 것은 물론인데요.
파주 맛집이라고 불릴 수 있을까 하는
의문이 들었는데 너무 맛이 있어서
깜짝 놀랐어요.
저는 퉁퉁장정식과 해물 두부전골을 시켰는데요.
솔직히 그렇게 많이 시켰다는 생각이
들지는 않았는데 막상 음식이 나오고 보니까
정말 많다는 것을 실감할 수 있었어요.
다른 곳에 비해서 재료가
싱싱하게 느껴지는 것은 물론인데요.
파주 맛집이라고 불릴 수 있을까 하는
의문이 들었는데 너무 맛이 있어서
깜짝 놀랐어요.
끓고 있는 시간이 너무 길게 느껴지더라고요.
음식이 눈앞에 있어도 먹지 못하는 상황이
발생하니까 저도 조금 답답했지만,
더 맛있는 음식을 먹기 위해서는
어쩔 수 없겠다는 생각이 들었답니다.
양이 이렇게 보여도 정말 많아서
파주 맛집에서는 인원수보다
조금 덜 시켜도 될 것 같지만,
그래도 맛이 있으니까
많이 드시는 것을 추천해드려요.
보글보글 끓기 시작하니까
정말 맛있을 것 같은 생각이 들더라고요.
솔직히 해물만 들어가지 않았다면
이미 먹고도 남았을 텐데, 해물이
들어가 있어서 참을 수밖에 없더라고요.
그래도 국물은 몇 번 맛을 봤는데
그렇게 맵지도 않고 싱겁지도 않아서
편하게 먹을 수 있었던 곳이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들어요.
파주 맛집의 반찬은 아까 설명해드린 것이
끝인 줄 알았는데, 더 있더라고요.
조기구이는 고정으로 되어 있어서
편하게 찾아오실 수 있을 것 같은데요.
나물은 계절에 따라서 바뀔 수 있으니
참고가 되길 바라요.
직접 데치고 무친다는 부분을 보고
정말 대단하다고 생각할 수밖에
없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 든답니다.
파주 맛집이라고 부를 수밖에
없었던 이유가 이제 차차 나오는데요.
일단 이렇게 오징어가 크게 들어가 있어요.
사실 오징어가 들어가 있어도
정말 조금 들어가 있지, 이렇게 통으로
들어간 경우는 처음 보는 것 같은데요.
다행히 잘 익어서
금방 먹을 수 있다는 게 좋더라고요.
때깔도 좋고 살도 통통해서
먹는 것 자체가 너무 행복하더라고요.
또 들어가 있는 것은 바로 새우인데요.
그냥 까져 있는 새우가 들어가 있는 것이
아니라 통새우가 들어가서 그런지
훨씬 맛이 있었고 정말 실하게
먹을 수 있었던 것으로 생각해요.
잘 익지 않았을 것이라는
저의 생각과는 다르게 잘 익었답니다.
해산물을 먹을 줄 모르는
저도 비교적 쉽게 먹을 수 있었어요.
게도 들어가 있는데, 이것도 잘라서
들어간 것이 아니라 통으로
들어가 있다는 것이 포인트랍니다.
해산물이라고 해서 누구나 쉽게
먹을 수 있는 것들이 들어가 있어서
정말 맛있게 먹을 수 있었는데요.
해물을 잘 먹지 못하시는 분들도
파주 맛집에 있는 것들은 편하게
드실 수 있을 것이라는 생각이 든답니다.
아까 보여드렸던 새우인데
생각보다 크지 않나요?
저도 새우가 크면 얼마나
크겠냐는 생각을 하고 있었거든요.
그런데 정말 품질이 좋은 것만
사용하는 것인지는 몰라도
꽤 많은 것이 들어가 있어서
너무 다행이라는 생각이 들었답니다.
자신의 취향에 따라 하나의 음식 내에서도
골라 먹을 수 있었으니까요.
전복도 안이 꽉 차 있고
살이 정말 통통했는데요.
귀한 원료인 만큼 두부 전골에 들어가 있을
것이라는 생각은 전혀 하지 않았는데,
조금 신기하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그래도 귀한 것을 먹을 수 있어서
너무 기분이 좋았던 것은 물론인데요.
제가 비린내가 나는 것은
절대 먹지 못하는데,
이것은 편하게 먹을 수 있었던 것 같아요.
정식에는 순두부 또는 콩비지와 모두부,
두루치기가 포함되어 나오니까
참고하시길 바라요.
저는 입이 정말 짧은 편이라
그렇게 많이 먹는 편이 아닌데도 불구하고
지금도 은근히 생각난답니다.
그 맛이 다른 곳에서는
쉽게 맛볼 수 없잖아요.
파주 맛집에 찾아가야만 하는 것이니까
이렇게 특별하게 느껴졌던 것이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들어요.
저는 쌈을 싸 먹는 것에 대해서
약간 익숙하지 않은 편이라서
걱정을 많이 했는데요.
양념장이 너무 맛이 있어서 그런지
그냥 편하게 먹어도 좋을 것
같은 생각이 들었답니다.
특히 오징어가 너무 커서
쌈이 작게 보이는 효과가 있더라고요.
괜히 파주 맛집이라고
불리는 것이 아니라는 것은
누구나 쉽게 아실 부분이라고 생각해요.
알고 보니 인삼과 장단콩, 파주 경기미가
이곳의 특산물이라고 하더라고요.
예전 임금님께 진상한 것을
제가 먹고 있다고 생각하니까
갑자기 너무 귀해지는 거 있죠.
아무리 제가 제값을 주고 먹는 것이라지만
정말 특별하게 느껴지는 것은
어쩔 수 없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두부의 색이 흔하게 생각하는 것과는
조금 다르다는 것을
느낄 수 있는 부분이었는데요.
제 입맛에는 이것이 더 잘 맞아서
좋았던 것 같아요.
원래 이렇게 먹으면 따로 노는 느낌이
드는데, 그런 것이 전혀 없어 편했답니다.
한입에 들어가기 쉬운 크기로 잘라먹어도
좋지만, 그냥 한입에 꽉 차게 먹는 것이
제 로망이었는데요.
그렇게 먹어도 맛있게
느껴지는 것은 사실이었답니다.
이곳은 이렇게 두부 전골도 유명하지만,
콩국수도 정말 유명하다고 하는데요.
오이나 토마토는 고소한 맛을 느끼시라고
올려드리지 않는 것이라고 하니
참고하시길 바라요.
옆자리 손님분들께서는 국물이 진해서
좋다면서 드시고 난 후에
굉장히 좋아하셨답니다.
나중에는 또 다른 음식을 먹으러
파주 맛집에 올 생각이에요.
심학산두부마을
경기도 파주시 교하로681번길 16 (동패동 1096-5)
031-941-7760
-해당 포스팅은 소정의 원고료를 받고 솔직하게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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