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한국시각) 호날두는 스위스 베른에서 열린 영 보이스와의 2021-22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조별라운드 F조 원정경기에 선발 출전했다. 이날 호날두는 경기 시작 전 슛을 연습하다 한 여성 경기 진행요원을 공으로 맞췄다.
이날 호날두는 전반 13분 득점포를 가동하며 맨유 유니폼을 입고 12년만에 챔피언스리그 무대에서 득점을 올렸다. 하지만 맨유는 호날두의 선제골에도 불구하고 수비수 아론 완-비사카의 퇴장으로 수적 열세를 극복하지 못하며 1-2로 역전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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