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화폐 시세] 리플 8% 강세 '가격 상승 예측...SEC 소송 진행상황은?'

[가상화폐 시세] 리플 8% 강세 '가격 상승 예측...SEC 소송 진행상황은?'

제주교통복지신문 2021-09-06 20:03:32 신고


[제주교통복지신문 최효열 기자] 리플 시세가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6일 오후 7시 57분 기준 리플은 전일대비 8.57% 오른 1596원에 거래중이다.

암호화폐 전문매체 코인텔레그래프의 기고가인 라케쉬 우패드히에(Rakesh Upadhyay) 애널리스트는 리플 가격 상승을 예측했다.

그는 "황소(매수 세력)이 9월 2일(현지시간)에 XRP를 하락 추세선 위로 밀어 올렸고, 약세 디센딩 트라이앵글(descending triangle) 패턴을 무효화했다. RSI(상대강도지수)도 64 이상으로 상승해 황소가 우위를 점하고 있음을 나타낸다"며 "황소가 하락 추세선 위에서 가격을 유지한다면 XRP/USDT 페어는 1.35달러까지 상승할 수 있고, 이후에도 상승세를 이어가면 1.66달러까지 랠리의 길을 열어줄 수 있다"고 말했다.

단 현재 수준에 하락하면 1.05달러까지 가격이 후퇴할 수 있다고도 언급했다.

이날 리플과 소송중인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가 직원들의 암호화폐 보유 현황을 공개할 수 없다며 법원에 리플의 요청을 기각해달라고 신청했다.

5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AMB크립토에 따르면 SEC는 직원들의 프라이버시 보호를 이유로 암호화폐 보유 현황 공개를 거부했다. 앞서 지난 달 27일 리플랩스는 SEC에 직원들의 비트코인과 이더리움뿐만 아니라 리플 보유 현황을 공개하라는 내용의 신청서를 법원에 제출했다.

리플은 SEC 직원들의 암호화폐 보유 현황을 익명의 문건이나 집계 방식으로 전달해달라고 요청했다. SEC는 지난 3일(현지시간) 법원에 제출한 신청서를 통해 직원들의 암호화폐 거래 정보에 대한 문건을 작성하는 건 '부당한 요구'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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