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한상연 기자] 마약 관련 수배자가 보복 운전으로 접촉사고를 냈다가 경찰에 체포됐다.
19일 부산경찰청에 따르면 지난 13일 부산 금정구 한 도로에서 A씨가 운전하는 차량이 B씨가 운전하는 차량을 들이받았다.
사고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현장에서 A씨가 마약 수배자인 사실을 확인, 그를 체포한 뒤 검찰에 신병을 인계했다.
A씨는 차선 변경 문제로 신경전을 벌이던 B씨를 뒤쫓았고 이 과정에서 접촉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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