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미지 기자) 그룹 마마무 솔라가 팬임을 밝힌 양궁 국가대표 안산의 금메달에 감격했다.
솔라는 3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안산님. 금산. 갓산. 대산. 3산. 멘산"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안산이 이날 열린 2020 도쿄올림픽 양궁 여자 개인전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장면이 담겼다.
앞서 안산은 마마무의 '찐팬'이라고 밝혀 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에 지난 24일 솔라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안산님 한국 오면 들튀각(들고 튈 각)"이라는 글을 게재해 화답했고 안산은 "눈물이 좔좔 흐르고... 진짜 너무 사랑한다. 아니 이거 꿈인가. 내가 왜 용선(솔라)언니 스토리에 있냐고"라고 팬심을 드러냈다.
또 마마무 솔라, 문별은 지난 26일 진행된 네이버 NOW. 라이브쇼 '스튜디오 문나잇'에서 안산 선수에 "콘서트 하게 된다면 꼭 초대를 해드리고 싶다. 꼭 초대장을 드리겠다. 오프라인 콘서트를 하면 꼭 모시고 싶다"고 전했다.
한편 안산은 2020 도쿄 올림픽에서 혼성, 여자 단체전에 이어 개인전에서까지 금메달을 목에 걸며 하계 올림픽 최초 3관왕을 달성했다.
사진=솔라 인스타그램
김미지 기자 am81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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